힘든 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 아는 척을 해야 할까요?

2021. 05. 26. 22:43

최근 집안에 큰 문제가 생겨서 부모님이 힘들어 하십니다. 제게 티를 안내려고 하시는데 부모님이 자꾸 어디 나간다고 하실 때마다 너무 무섭고 차라리 제게 다 털어놔 주셨으면 하는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무뚝뚝한 성격이라 더 먼저 말을 꺼내기가 힘드네요. 말을 안하고 싶으실 수도 있구요. 말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모른 척 해야할까요?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부모님께 고생한다고 말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무리 티를 안내려고 하셔도

자녀 입장에서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2. 09. 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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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모님께서 알리고 싶지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모른척 하고 다른 부모님의 집안일을 돕는다던지, 마사지로 피로를 풀게 해드린다던지 등으로

    부모님을 위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서로에게 더 도움이 됩니다.

    마음씨가 너무 착하신거 같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21. 05. 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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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제의견으로는 이런문제에대해서먼저다가가는게좋을듯합니다

      위와같은문제는 묻어두고넘어가려고하면 그감정이 더 음지로들어갈수있습니다

      그러나불편함이있더라도그것을 끌어올리면 그것은 해결할수있는하나의 문제로 다가올수있기에 적절한대처를찾을수 있을겁니다

      2021. 05. 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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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족은 함께해야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상담자님께서 현상황을 아예모르고

        생활하셨다면 지나갈수도있겠지만

        어느정도 눈치를채신모양이니

        부모님과의 대화를 용기내셔서하심이

        좋을듯하네요

        뭐든지 처음이 서먹하고 어색하지만

        두려워마시고요

        다가가서 힘든일을 같이 해결해보세요

        2021. 05.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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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부모님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제게도 대견하게 와닿는것 같아 훈훈해집니다. 부모님이 모든것을 안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자식의 입장이 쉽지 않죠. 사실은 나도 알고 있는데, 또 부모님은 자식에게 힘든을 전가시키지 않으려 애를 쓰십니다. 서로 사랑의 표현언어가 다른것이지요.

          질문자님은 힘들어하는 부모님이 어떻게 되실까 무서운 마음이 들어 많이 힘드실것 같습니다. 부모님을 많이 포옹해주시고 스킨십 해주시며 따뜻하게 말 한마디 해주는 것으로 서로 직접적인 그 문제에 대해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해질것 같습니다. 부모님 역시 말을 해주실수 있을때 하시는것이 마음의 부담을 덜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비언어적인 행동, 대화를 통해 이미 자식이 알고 있음을 느끼게 되고 집안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갈수 있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2021. 05. 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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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모님께서는 질문자님이 일에대해

            신경쓰고 속상해하는것이 걱정되셔서

            일부러말씀 안하신듯합니다

            질문자님도 다알고있고 옆에서지켜보면서

            부모님이걱정되고 격려라도해드리고싶으시겟지만

            일단 부모님께서질문자님을 먼저생각해주신만큼

            모른척하는것이좋을것같습니다

            그래도 차라리 얘기해줬으면좋겟다라고생각한다거나 마음이 답답하시다면

            일에 대해서 알고계신다고해도

            직접적으로 언급하면 부모님께서도

            불편하실수있기에

            " 혹시 힘든거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저도 대충은알고있어요 가족이니까

            힘든것도같이 알아야하잖아요 "라고

            말씀하시후 기다려주신다면

            부모님께서도당황하지않으시고 질문자님께

            편하게말씀해 주실수있을것입니다

            잘극복할꺼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5. 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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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홍세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반드시 아는척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예전부터 고민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선뜻 말할 수 없는 부모님 입장이 가장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먼저 다가가셔서 부모님의 고통을 덜어주셔야 합니다.

              모두 털어놓으시라고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2021. 05. 2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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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말을 꺼내셔서 무슨 일이 있는지 이런 저런 이야기도 조금 해보시고 이럴 때 일수록 자식의 따뜻한 말 한 마디가 때로는 많은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부모가 힘들때는 자식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는 순간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2021. 05. 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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