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25살 여자, 남자친구랑 외박하면 나중에 결혼을 못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부모님 집에 살고 있는 25세 여성입니다.

작년 여름까지 통금(22시)과 외박 금지가 있었고, 최근 1년 사이에야 조금씩 완화된 상태입니다.

집안 분위기가 보수적이고 강압적인 편이라, 지금도 외박이나 여행은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4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고, 가끔(달 1회 정도) 외박이나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외박이 잦으면 나중에 시집 못 간다”거나, “결국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도 안 하면 어쩌려고 그러냐”는 식의 말씀을 하십니다.

저는 제가 선택한 연애와 관계에서 스스로 책임질 준비도 되어 있고,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 방식으로 조심히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제가 지금 연애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외박을 하는 것이

“결혼에 있어서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특히 ‘지금 남자친구가 아니라면 더 큰 문제’라는 시선이 어떤 근거가 있는 건지 이해하기 어려운데,

이런 생각이 여전히 사회에 유효한 건지도 알고 싶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주 옛날에는 옆집 누가 외박을 했다더라.. 뭐 이런 소문도 나고 했겠죠?

    요즘같은 세상에 전남친과 외박한거 본인이 말안하면 누가 알까요? 아무 걱정하지마시고 지금 만나시는 분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그분과 결혼하지 않더라도 상관없는거죠.

    그런걸 물어보고 따지는 남자는 만나지도 결혼은 더더욱 해서도 안되겠죠.

  • 부모님이 너무엄격하시네요 사랑하는사람과의 외박은 지금 시대에선흔한일이고 전딸에게사랑하는사람과 같이있는건죄가아니라고하는데 제가너무 오픈된건지 잘모르지만 예전어르신들은 예전방식만고집하는거같아요 전 결혼전동거부터해보는것도괜찬다생각해요 연애랑 사는건 또천지차이라 살아보고 안맞으면헤어지는것도방법이구요 요즘은 별로게의치안아요 다만 조심스러운 부모님과의대화가필요할듯요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성인으로서 외박 등 이성과의 관계는 본인의 결정에 따라 행동하면 됩니다.

    같은 일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므로 모든 반응을 신경쓰고 케어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 외박이 잦는다고 해서 시집을 못가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면 지금 남자친구와

    사귀는 것에서 시작해서 끝까지 (결혼) 까지 하시게 된다면

    결혼하는 것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