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안녕하세요. 마음이 복잡하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가난하고 배운게 없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안해본일이 없네요. 먹을것도 없어서 주워서 먹은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가난에서 벗어나서 꽤 돈을 모았지만 행복하지 않네요. 돈만 벌어서 연애도 거의 못해봤습니다. 항상 짝사랑을 했는데 고백을 제가 잘하는편이어서 고백을하면 남자들이 호감을 보입니다. 호감을보이면 제가 또 도망을갑니다. 이러니 잘될수가 없겠지요. 저도 연애를 너무하고 싶지만 그 남자한테 잘해줄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서 포기했네요.그 남자가 마음에 있는거 같은데도 저는 에이 아니겠지 아니겠지갑자기 나한테 호감이있겠어하고 멀어지네요.지금은 30대 끝자락이라서 연애는포기했습니다. 20대때는 죽어라 돈을 벌었고 30대때는 늦었네요. 친구한명이 없어서 항상 외로워서 버스에서 울고 집으로 향하네요 ㅎ 제가 넘 한심합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술집이있으면 창문으로 항상 보고갑니다. 친구들하고나 연인끼리 술마실때가 젤 부럽네요. 겁은 또 많아서 운전해서 차도 배우고 싶은데 운전면허 시험을 3번이나 떨어졌더니 자신감이 더 없어지더군요. 학원에 있던분은 아빠나 남자친구한테 배운다하더군요. 저는 마트에서 일했을때 아빠 엄마 가족이 오는걸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심장이 모가 있는것처럼 아픈데 이게 병인지 아니면 마음에 병인지 모르겠어요. 자다가 계속 깨고깨고 합니다. 병원에가야하는지 아니면 마음이 아픈건지 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