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등 노지 채소 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지난 2~3월 눈과 비가 자주 내리면서 생산량이 감소한 탓이 큽니다. 이로 인해 품위도 급격히 나빠지고 또한 이른 봄에 수확하는 시설재배 배추, 양배추, 당근의 면적이 감소한 상황에서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 부진까지 겹쳐서 그렇습니다. 이번 10월 달 들어 배추 생육에 적합한 수준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배추 공급량도 늘어 배추값이 점차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달 10일부터 기존 강원, 평창, 횡성군 외에 충북 일부 지역에서 배추를 출하하기 시작하고 하순부터 경북 지역과 강원도 지역에서 배추를 출하하고 특히 11월에 국내 최대 주산지인 전남 해남에서도 배추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면 가격이 안정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