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가 특정 사람들에게만 처방되는 이유는?
코로나가 창궐한지 3년 정도 됐는데,
코로나 치료제는 중증환자 같이 특정 사람들에게만
처방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현저히 부족해서 인가요?
아니면 코로나 치료제의 부작용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치료제가 무한한것이 아니고 수입되는 양이 정해져있어서
중증환자에게만 사용하도록 정부에서 지침을 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우선 공급이 부족한 측면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 호전이 가능하며 스스로 항체를 형성할 수 있는 건강인에게도 굳이 부족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필요가 없다고 보이고, 현재 대단한 부작용은 보이고 있지 않으나 아직 장기적인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면도 있겠습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항바이러스제인데 항바이러스제는 약물이 강력하며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코로나 경증 환자에서는 딱히 치료약이 없어도 스스로 회복이 되는데 괜히 치료약을 써서 부작용의 위험 부담을 안을 필요가 없어 굳이 처방을 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초기에는 공급량의 부족도 코로나 치료제의 제한적 처방의 원인이 있었으나 현재는 공급부족보다는 경증환자의경우 코로나 치료제로인한 부작용 위험성이 있고 중증진행 경우가 줄어들어 제한적으로 처방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특별히 코로나의 경우 대부분의 젊거나 중년층에서는 크게 중환이 되는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약을 먹지 않습니다.
오히려 약을 먹음으로서 발생하는부작용이 더 클수도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고령이거나 만성질환으로 면역이 떨어진 사람에게만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항바이러스제 없이도 자기 면역력으로 이겨낼 수 있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항체 및 면역력을 얻게되기 때문입니다.
집단면역을 얻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맞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