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데리고 온지 이틀차 반려견의 소변 문제
안녕하세요. 그저께 반려견을 입양하여 집에 데리고 왔는데 이틀 째 소변을 보지 않아 글 남깁니다.
진도 믹스에 몸무게는 8키로 정도 되고, 2살입니다.
대변도 보지 않아 걱정했는데 어제 산책하다가 대변은 봤구요, 낯선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다만 그저께 저녁에 멀리서 차타고 오면서 3번 정도 토를 하긴 했습니다. 와서는 물도 많이 마셨구요. 큰 문제는 아닌거같긴 한데 그래도 걱정이 되어 작성합니다ㅜㅜ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환경 변화로 인한 극심한 긴장과 차량 이동 시 발생한 멀미 스트레스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일시적인 배뇨 지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도 믹스 견종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생활 공간을 청결하게 유지하려는 실외 배변 습관이 강하므로 실내에서 배뇨하지 않는 것은 질병보다는 심리적 요인이나 영역 미확보로 인한 행동일 가능성이 큽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했음에도 이틀 이상 배뇨가 전혀 없다면 방광염이나 결석 혹은 신부전 같은 비뇨기계 질환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산책 시간을 늘려 배뇨를 유도하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복부 팽만이 확인되면 즉시 전문적인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