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륨가스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어서 목소리가 변하는지 궁금합니다
TV 예능을 보다 보면 한 번씩 헬륨가스를 마시고 말을 하면 목소리가 웃기게 들리는데 이 원리는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가스가 안 좋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 안녕하세요. 강남선 과학전문가입니다. - Q1: TV 예능을 보다 보면 한 번씩 헬륨가스를 마시고 말을 하면 목소리가 웃기게 들리는데 이 원리는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 A: 헬륨은 공기보다 밀도가 상당히 낮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헬륨가스를 마시면 매질이 공기에서 헬륨으로 변하고, - 밀도가 상당히 낮아져 진동이 빨라지게 됩니다. - 진동이 빨라져 진동수가 많아지면 우리의 목소리는 평상시보다 훨씬 높은 소리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 Q2: 그리고 이 가스가 안 좋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 A: 한꺼번에 헬륨가스를 많이 마시면 혈류장애를 일으키거나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사망할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네요~ - 자료: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9021800797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목소리를 내는 소리의 진동수는 공기의 밀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 밀도가 낮으면 빠르게 움직이고, 밀도가 높으면 천천히 움직입니다. - 헬륨은 공기보다 밀도가 낮기 때문에 소리의 속도가 약 3배 빨라집니다. - 이러한 속도가 빨라져 진동수가 높아지고 일시적으로 목소리가 변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경훈 과학전문가입니다. -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른 이유가 성대의 진동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 진동의 수는 소리의 높낮이를, 진동의 폭은 크기를, 진동의 모양은 사람마다 다른 목소리를 결정합니다 - 헬륨은 공기보다 밀도가 낮아 헬륨을 통과하는 소리의 속도가 공기를 통과할 때보다 2.7배나 빨라집니다. 헬륨이 공기보다 밀도가 낮다는 것은 헬륨을 이루고 있는 물질들이 공기보다 덜 뭉쳐 있다는 것이며 소리가 더 빨리 지나갈 수 있어 성대의 진동수도 2.7배 늘어나면서 평소보다 높은 소리를 냅니다 - 헬륨을 많이 마시면 폐 안에 산소가 부족해져 질식하게 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 먼저 목에서 소리가 나는 원리부터 알아야겠네요 
 목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 목에 있는 성대라는
 조직을 통해 공기를 진동시켜서 목소리가 나게 됩니다.
 여기서 헬륨가스는 분자량이 4정도로 일반공기에 비해 무게가 1/4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이렇게 가벼운 헬륨가스를 마시게 되면 성대가 똑같이 진동을 하게 되더라도 공기가 떨리는 정도와 헬륨가스가 떨리는 정도는 다르게됩니다.
 이렇게 헬륨가스를 이용하는 또 다른 이유는 상당히 안정적이며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 우리가 소리를 내는 방식은 - 성대를 울려 매질인 공기를통하여 목소리를 내게 되는데요 - 헬륨은 공기보다 밀도가 낮아 더 가는 소리를 내게 되고 - 따라서 헬륨을마시면 웃기는 목소리가 나게 되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