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가 산책을 가자고 핥고 발로 조르면?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성별
암컷
나이 (개월)
3세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없음
강아지 산책을 하루에 세 번 나가고 있어요. 저는 두번만 하고 싶은데, 자꾸 핥고 발로 긁어대며 졸라서 한번 더 나가고 있어요. 세번이 더 나은 건가요? 나가자고 조를 때 안 나가면 혹시 오줌소태나 방광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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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한번에 길게 가는 산책보다 짧게 여러번 나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강아지가 만일 여러번 나가고 싶어 한다면 횟수를 늘려주시고, 대신 시간을 조금 줄여보시는 것이 어떠실까요. 아니면 산책 강도를 높여주세요. 원반던지기 등의 놀이를 섞어주시거나 약간의 보폭을 늘리시거나 달리기 등의 활동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야외에서 소변 및 대변을 누는 강아지라면 무조건 나가주시는 것이 좋긴 하나 3번 나갈거 2번 나간다고 해서 방광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강아지는 오줌을 잘 참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두번보다는 세번이 좋고, 세번보다는 네번이 좋습니다. 대한민국 상위 1%의 우수 보호자이고 대한민국에서 상위 1%로 행복한 강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