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의 화폐가치를 떨어트려서라도 경기부양을 하는게 어떤의미인가요
일본처럼 자국의 화폐가치를 감소시키면서 경기부양을하는 양적완화처럼
화폐가치가 감소하는대 경기부양은 어떻게 가능해지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국의 화폐의 가치가 떨어져야 수출을 할 때 유리합니다.
그래야 수출을 할 때에도 가격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화폐가치가 감소하고 시중에 통화를 늘림으로써 각 자산시장의 가격을 밀어올린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본이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을 함에도 불구하고 저금리정책을 펼치는것은 아직까지는 자국의 외화보유액에 대한 여유와 무엇보다고 금리인상에 따른 국가적 채무비용상승을 염려해두는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으로 인해서 국민들이 근검절약과 소비를 줄이는게 몸에 베여버렸는데요. 이러한 습관은 결국 경기침체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자국의 화폐가치를 감소시켰다기 보다는 다른 국가들이 자국화폐가치를 올리고 있는것이라 생각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2012년도에는 거의 대부분의 국가가 저금리 기조였고 일본의 기준금리는 그때도 -0.1%였으니 현재나 지금이나 일본의 기준금리 기조는 변한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자국의 화폐가치를 낮춘게 아니라 타국들에 의해서 자국의 화폐가치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부양은 화폐가치의 감소로 인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의 기준금리에 답이 있는데요. 기준금리를 낮추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늘려서 소비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제일 처음 말씀드린것처럼 일본의 국민성 자체가 돈을 소비하지 않는게 몸에 체득화 되버리다보니 이런 소비절약을 소비지출로 바꿔야 경기가 부양되는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지갑에 돈이 넘쳐나도록 해야 넘치는 돈을 사용하게 될테니깐 이런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베노믹스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일본의 소비가 그렇게 늘지도 않았는데 엔화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있어서 일본도 원자재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소비가 침체된 상태인데 기준금리가 상승하게 된다면 일본의 소비심리가 어디까지 하락하게 될지 상상이 되지 않네요.
한국도 현재 답없는 상황인데 일본은 한국보다 2배이상 답없는 상황 같네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