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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유성
행운의유성23.09.25

아침 공복에 헬스해도 괜찮을까요?

아침에 헬스장 문열 때 가야 출근시간에 늦지 않다보니 아침을 먹고 운동하러 갈 수가 없는데..

공복에 고강도로 헬스해도 괜찮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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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독한에뮤202입니다.

    공복 유산소 운동의 장점


    공복 상태에서는 인슐린 수치는 낮고, 성장 호르몬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기 때문에 지방 연소 속도가 빨라 살을 빼는 분들에게 좋다. 또한 공복 유산소 운동 후 식욕 조절이 쉬워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공복 유산소 운동의 단점


    첫째, 지방을 분해하기 시작하면서 근육도 분해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아침 6시~10시 사이에는 몸에서 ‘코티졸’이라는 물질이 분비가 많이 되는 시간이다. ‘코티졸’이라는 물질은 근육의 분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근육 분해에 가속도를 붙여준다.


    이렇게 근육이 손실되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지방의 축적을 더욱 촉진하는 원인이 되며, 지방 제거에 성공한다 해도 근육이 없어져 몸은 탄력을 잃고 그저 마르기만 한 몸이 된다.


    둘째, ‘케톤체’ 생성과 함께 우리의 몸을 상하게 만든다.


    운동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탄수화물이 없으니, 지방은 불완전 연소를 하게 된다.


    지방이 불완전 연소를 하게 되면서 나오는 부산물이 바로 ‘케톤체’라는 물질이며, 케톤체는 강력한 산성 물질로써, 혈중에 다량으로 존재하게 되면 피가 산성으로 변해 몸 구석구석을 상하게 만든다.


    케톤산이 많아지면, 저혈압, 복부 통증, 오심 등의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심할 경우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나오는 암모니아도 케톤체와 함께 체외로 배출하기 위해 신장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때 신장은 엄청난 부담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혈중 케톤체 농도가 짙어지면, 구강, 땀, 소변 등에서 악취가 나게 된다.


    셋째, 일시적으로 뺀 지방은 금방 다시 차오르게 된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그 순간 지방은 잘 빠지지만, 아침을 먹게 되면 운동 시 잃어버린 지방과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지방을 다시 생성하게 된다. 이로 인해 몸에 근육은 없고 지방만 남는다


  • 안녕하세요. 대담한숲새255입니다.

    체력만 받쳐준다면 고강도를 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자칫 효율이 떨어질 수 있고 하루 일과를 보내는데 영향을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강도 보다는 적당한 무게로 진행을 하시다면 꾸준히 해주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