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병원에서 수액을 맞으면 배고픈게 잊혀지는데 기분탓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24
안녕하세요!
가끔 너무 피곤하거나 숙취가 죽을정도로 심하면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습니다.
근데 신기하게 수액을 맞으면 배고픈게 잊혀집니다.
이것은 기분탓인가요? 아니면 수액에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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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기분 탓입니다. 수액은 단순히 체액량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을 뿐 공복 상태를 해결해줄 수 있지 않습니다. 영양 성분이 포함된 TPN 등 제제를 맞은 것이 아니라면 수액을 통해서 배고픈 것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수액에 포도당이 섞인 수액이라면 혈중의 혈당이 올라가면서 배고픔이 잊혀질 수는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수액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포도당이 함유된 수액일 경우 당류가 혈관을 통해 공급되기 때문에 배고픔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수액을 통해 영양분등을 공급받을 수 있고 체액량을 보충해주게 되므로
탈수가 심하거나 식사를 못하는 경우 수액등으로 영양분등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