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일부 지역에 비 예보가 있긴 하지만, 당장 더위가 확 꺾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지면서도 낮 기온이 32~34도 정도로 여전히 무덥게 유지될 전망이에요. 제주도나 남부 일부 지역은 8월 초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살짝 내려갈 수 있지만,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크게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8월 6일쯤 북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하니 그때쯤은 조금 시원해질 여지가 있어 보여요. 당분간은 비가 와도 더위가 완전히 물러나진 않을 것 같으니 대비는 계속 해두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