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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안경곰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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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의 경우 수의대생도 진료를 할 수 있나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전공의' 라는 것이 아직 국가시험을 보지 않아서 면허가 없는 대학생인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어느 동물병원에 안.치과의 경우 전공의들이 진료를 한다고 되어 있는데 대학생들이 한다는 건가요?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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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전공의 일하는 것은 한 분야에 전문적으로 공부를 하여 서 박사학위를 받은 자들을 전공 의사라고 합니다 진료권을 가진 사람은 국가에서하는 자격 시험 합격을 하고 면허증을 가진자 만이 공식적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이 없는 사람은 공식적인 치료를 하면 아니되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수의대생들은 수의사가 아니므로 진료를 보지 못합니다. 작성자분의 강아지를 진료해주는 수의사 선생님들은 전부 수의사면허증을 소지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수의학 전문의제도가 법제화 되지 않았지만, 관련된 임상 대학원에서 심화 과정과 관련된 교육이수 및 진료 케이스를 많이 본 경우 자체적으로 전문의로 인정해주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한국의 대학 동물병원에서 지도 교수의 지도하에는 진료를 볼 수 있는 법적 규정은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동물병원이 아닌 일반 동물병원에서는 학생은 진료를 볼 수 없습니다.

      수의사 면허가 없으니까요.

      일선 동물병원에서 전공의라고 표현한것은

      학생이라는게 아니라 대학원에서 그 과목을 전공한 석사, 박사 출신이라는 의미로서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정식수의사로서 해당 과목을 전공하여 석사 혹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쪽과 좀 차이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수의대생은 절대 진료를 볼 수 없습니다. 학생은 졸업 후 국가고시를 치룬 뒤 수의사 면허증이 나오며, 수의사가 됐다 하더라도 1~2년 정도 뒤에 진료를 들어갑니다.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학생들이 진료를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전공의라는 뜻은 의사로 치면 전문의라는 느낌입니다. 각 과마다 더 전문적으로 공부를 했거나 대학원을 나온 분들을 의미합니다. 수의과대학은 레지던트가 없기 때문에 전공의 개념보다는 그 분야에서 조금 더 공부하거나 석사 이상의 공부를 하신 분들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