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추종 ETF를 보면 외국납부세액 이라는 것이 있는데 무엇일까요?
해외 지수 추종 ETF를 보다보니
외국납부세액란이 표시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외국 납부 세액이란 것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를 매매하여 수익이 발생할 경우 15.4%의 외국납부세액을
지불하게 됩니다
즉 배당이나 이자소득세와 같이 들어가는 세금 항목이기 때문에 이를 2천만원을 초과할 경우
종합과세를 맞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지수 추종 ETF에서 외국납부세액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해외 자산이 편입된 펀드에서 발생하는 소득은
투자자들에게 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외국에서 납부한 세액은 차감하는 방식으로
과세하겠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외국납부세액이라는 건 해외 주식이나 채권에서 발생한 배당이나 이자를 받을 때 그 나라에서 먼저 세금을 떼고 우리 투자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기업에서 배당을 받으면 미국에서 일정 세율을 원천징수한 뒤 남은 금액이 들어옵니다. 그때 빠져나간 세금이 외국납부세액으로 잡히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걸 그대로 이중과세로 두지 않고 세액공제 방식으로 일부 조정해줍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말그대로 미국주식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에 대해서 미국정부에 납부하는 원천징수세를 의미합니다 해외지수 추종 ETF에도 미국동일가중평균방식으로 배당금이 나오고 이에 대해서 미국 정부로부터 징수하는 원천징수세입니다.
다만 미국에서 받는 세금을 한국에서도 또 세금을 부과하는 이중과세 문제가 있어서 이경우 한국에서는 외국납부세액공제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외국의 납부세액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해외의 투자시장에 투자를 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 등에 대해 우리나라가 아닌 그 투자 나라에서 각 투자자에게 납부를 하라고 명한 세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차등적으로 적용이 되지만, 보통 20% 정도의 세금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금액에 대한 것은 해외에서 납부를 하게 된다면 한국에서는 이러한 세금에 대한 추가적인 납부를 면제해주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외국납부세액은 해외에서 이미 납부한 세금을 국내 세액에서 공제해 이중과세를 방지하고자 기입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