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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통불퉁침팬치
울통불퉁침팬치

친구들의 자식자랑에 작아지는 나의 모습에 속상하네요

친구들 모임을 하는데

애들이 커서 어느대기업에 들어갔다는둥 어느 대학교에 들어갔다는둥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그것을 듣고 있는 나의 모습이 작아지는 것에 속상합니다.

우리애들도 부모 속썩이고 하는것은 아니지만요.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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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속하지않은 답답한 예쁜이
    신속하지않은 답답한 예쁜이

    안녕하세요. 신속하지않은 답답한 예쁜이입니다. 아 요즘 사람들도 자식 자랑을 하는 사람이 있군요. 제 친구들은 절대로 자식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그리고 사람은 사는 게 끝이 없답니다. 앞으로 자식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몰라요.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좋은 곳에 취직하지도 않더라고요. 너무 심하게 자랑을 하면 만나지 마시고 만나더라도 자랑하는 소리를 들어도 그냥 미소만 짓고 계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한결같은후루티265입니다.

    속만 안썪이면 그걸로 다행이다 생각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의 만족이 아닌 자식 입장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리 역할만 잘 해주셔도 훌륭한 부모 같거든요

  • 안녕하세요. 언제나 시작은 아하와 함께~~입니다.

    내 마음대로 되는게 없다 생각하시니 답답하시죠~~~

    그래도 기죽지 마시고 가지고 있는 행복 누리세요

    어디선가 당신을 부러워 하는 주변 사람들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