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모은걸로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렸는데 고맙다는 말씀이 없으셔서 너무 서운해요.

큰돈 들여서 패키지 여행 보내드렸더니 가이드가 별로였다느니 음식이 맛없었다느니 불평만 하십니다.

효도하고도 욕먹는 기분이라 너무 속상하고 다음부턴 아무것도 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제가 마음이 못난건가요?

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모님스타일마다 다를수있는데 부모님으로서의 감정표현이 서툰분들도 계십니다.

    고맙단말이 없었단 이유만으로 부모님께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마음은 안그러실거에요.

  • 표현만 않하신것이지 고마워 하셨을것 입니다. 가보면 가이드가 별로 일수도 있고 음식이 맟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좋은것도 많이 있으셨을겁니다.

  • 월급 모아 보내드린건데 아무말 없으셔서 속상하셨을거같아요. 그래도 부모님께서 표현이 서투르실수도 있지만 작성자분께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있으실거에요!

  • 그냥 앞으로 해드리지마세요..뭐 선물도 고마워 할 줄 아는 사람한테나 해줄맛이나는거죠 ㅠ 나중에 딴소리하면 그때 별로였다길래 여행싫어하는줄알았다고 하세요

  • 안녕하세요.

    그 마음 너무 잘 이해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해봐서 압니다.

    해외여행을 3번 시켜드려도 고마움을 못 느끼고그외 카드도 드려서 평소 쓰게 하셨지만 어쩌다 명절에 용돈드리는 다른 형제에겐 고마워하면서 제겐 고맙다는 말씀도 고마움자체를 안 느끼셔서 금액을 따져서 확인한 적도 있네요.ㅠ

    부모님께 확실하게 말씀하세요.

    싫으시면 다음엔 안하겠다고요.

    *부모님도 무심하게 크게 고마움을 모를수 있어요.

    우리가 부모가 되봐야 느끼는부모은님은혜처럼요!

  • 말은 그렇게해도 마음은 그게 아닐건데 속상할만하네요

    좋던싫던 다녀왔으면 고맙단 말한마디면 자식이 정말 좋아ㅡㅏㄹ건데 태도가 조금 아쉽네요

  • 사실 저희 부모님도 그러십니다. 매번 너무 솔직하게만 말씀하시고 불편만것만 말씀하시지요.

    섭섭하실것같아요.저도 없는 형편에 했을때는 더 섭섭하더라고요. 그러니 앞으로 좋은소리 못들어도 해주고싶다고 생각되시는것만해주세요,오히려 기분이 상하고 서로 관계만 안좋아지더라고요.

    속상하시더라도 나이드신 어른분들은 다 그런다생각하시고 털어내세요.

    그리고 참 효자이십니다. ^^

  • 당연하죠 !! 참나 ... 내가 아끼고 아껴서 하고싶은것도 안하고

    큰맘먹고 보내드렸건만 ㅎㅎ 고맙다는 인사는커녕 

    뭐가 어쨋니 저쨋니 탓만하고 ... 꼭 생색을 내서 맛이아니라

    김이 팍 ~ 샐것 같아요 ㅠㅠ

    에휴 

    뭘 기대한건 아니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아니져 ... 진짜로

    대실망 ㅠㅠ

    뭔가 부모이기이전에 선물을 해줄맛이 안나고요 !!

    담엔 해드리고 싶다가도 망설여 질것 같아요 

    내돈쓰고 욕먹고 누가 좋을까요 ??

     참 ... 내맘같지가 않네요잉 ~~ 😭 너무 속상해마세요 !! 핫팅 !!

  • 역지사지라고..

    그동안 부모님께 일상생활에서 감사인사를 몇번이나 하셧을가요?

    당연하게 받기만 하진 않으셧는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 보입다.

  • 네 

    못난것 같습니다 

    해주고 꼬박꼬박 인사받고 싶고 

    못받으면 서운하고 

    그렇게 계속 서운함을 느끼신다면 앞으로는 안 해드리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해줄 때마다 고맙다는 말이나 좋은 반응을 기대하게 되고, 그 기대가 채워지지 않을 때마다 상처받는다면 결국 해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불편해질 수 있어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여행이 기대와 달라서 아쉬운 점을 말한 것일 수도 있는데,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큰돈을 들였기 때문에 “고맙다는 말은커녕 불평만 하시네”라고 느끼신 것 같아요. 양쪽 다 감정이 생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선물이나 효도는 내가 해드리고도 아깝지 않을 만큼, 그리고 상대의 반응이 기대와 달라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드리고 나서 계속 서운하고 억울하다면, 다음부터는 무리해서 해드리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부모님도 표현이 부족하셨을 수 있지만, 질문자님도 “내가 이만큼 했으니 이만큼 고마워해야 한다”는 마음이 커지면 스스로 더 힘들어질 수 있어요.

  • 열심히 모아서 보내드렷는데 반응이 좋지 않아 마니 섭섭한 마음이해가 대여.

    뭐든 그런 거 같던데여,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는 말이 잇자나여,

    그거처럼여, 여행을 평상시에 자주 할 경험이업스셔서 집에서 쉬는것이 익숙한 경우 그럴수가 잇다는 생각이들어여.

    굉장히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뭐든 첫술에 배부를수도 없고, 어찌보면 기대가 크셧을 수도 잇고, 생각보다 별 거 아니네 햇엇을수도 잇어여.

    그리고 여행스타일이라든지, 여행체력이라든지 하는 것도 영향을 줄 수 잇구여.

    한국에서 보기 힘든 경치가 이슨ㄴ곳들을 몇번 가면 달라질 수도 잇을 거 가타여,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저는 부모님께 여행보내드렸는데 저러시면 두번다시 여행보내드리지않을것같습니다.큰돈들여서 보냈는데 불평한다면 굳이 보내드릴이유가 없겠죠.안보내드리고 내가 차라리 여행가는것이 좋겠죠.최소한 잘갔다왔다고 고맙다고 정도는 부모관계에도 하셔야 됩니다.

  • 전혀 아닙니다

    정말 서운한 마음이 들겧네요

    정말 어럽게 힘들게 돈 모아서 보내드렸으면

    잘 갔다왔다 고맙다 이게 먼저 나와야 하는 말인데요

  • 속 많이 상하셨겠어요.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렸으면 어찌됐든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하셨어야 했는데요.

    충분히 속상하셨을거 같아요.

    아무 것도 안해드리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는데 앞으로는 어디 가시겠냐고 먼저 물어보시고 일을 추진해보세요.

    부모님께서 그 곳을 가시겠다고 먼저 말씀 하셨기 때문에 이번처럼 불평만 하실거 같진 않네요.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모처럼 큰 마음을 먹고 큰 돈 들여 부모님께 해외 여행을 보내드렸을텐데 부모님의 반응이 좋지 않아 너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맙다는 말 조차 안하셨으니 서운한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 겁니다.

  • 꼭 여행을 같이가던 보내드리건 불평불만을 저희 부모님도 표현하시더라구요. 심지어 보내드렸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엄청 서운하구요. 

    일단 조금 시간 지나서도 계속 그러시는지 봐야할 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처음에 다녀오셔서는 불평하다가 점점 좋은추억으로 생각하시더라구요. 사진도 올리시고 주변에 자랑도 하시고. 

    근데 만약 시간 조금 지났움에도 계속 그러신다면 꼭 말씀하세요. 보내드린 입장에서 너무 서운하다고. 본인들이 그렇게 말씀하신지조차 모르실 때도 있었어요.

  • 자식된 도리로 큰돈 써서 보내드렸는데 그런소리 들으면 당연히 속상하고 서운한게 사람 마음이지요. 근데 그게 부모님들 특징이기도한데 괜히 미안한 마음을 반대로 표현하시는 경우도 있고 입맛에 안맞아서 그러실수도 있거든요. 그렇다고 본인이 못난건 절대 아니니까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다음번에는 그냥 용돈으로 드리는게 서로 마음 편할수도 있습니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