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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오솔개199
대견한오솔개199

인간이 이대로 진화를 거듭하면 et형체형으로 갈수도 있나요?

우리 인간도 멸망하지 않고 고도문명으로 발전해 나간다면

신체의 변화도 결국에는 수반될거고

아주 먼 미래이긴 하지만 영화에서보던 et형 체형으로 변할 가능성은 어느정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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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진화는 환경압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이며 환경에 따라 특정하게 반복되는 패턴을 예측할 수는 있지만

    특정 종이 어떤 식으로 진화할 것인지는 예측하기 힘듭니다.

    예를들면 빛이 충만한 환경에서는 눈이 발달하는 진화가 발생할 것입니다.

    잘 보는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와 다른 예측하기 힘든 형질들이 매우 많습니다.

    인간의 경우도 아주아주 먼 미래에 어떤 방식으로 진화를 할지 예측하기는 힘듭니다.

    특히 진화란 종의 분화라는 점이 수반됩니다.

    종이 분화하려면 한 종이 다른 지역으로 분리되고 서로 아주 오랜시간 유전적 교류가 없어야 합니다.

    지구에서는 이미 교통수단이 매우 발달하여 인간에게서 종의 분화가 일어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화성으로의 이주가 현실로 다가와서 사람들이 화성으로 이주하고,

    지구에 남은 사람들과 아주 오랜시간 교류가 없다면 이 두 집단은 아마 다른 종으로 분화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인간이 진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T형 체형으로 진화가 일어나려면 ET형 체형이 어떤 환경에서 다른 체형보다 생존과 번식에 유리해야합니다.

    가능성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인간의 한 집단이 분리되고 ET형 체형이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환경에서

    아주아주 오랜시간 멸종하지 않고 세대를 거듭한다면 ET같은 외형으로 진화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 인간이 ET형 체형으로 진화할 가능성은 현재의 과학적 지식으로는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화는 환경에 대한 적응 과정이며, 현재 지구 환경에서 ET와 같은 큰 머리와 작은 신체는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진화는 매우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과정이며,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자연선택의 압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오히려 기술과의 융합(예: 사이보그화)이 더 가능성 있는 변화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주 colonization과 같은 극단적인 환경 변화가 있다면, 장기적으로 인체의 significant한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순수한 추측이며, 현재로서는 ET형 체형으로의 진화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인간이 미래에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 것인지는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며, 이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흔히 ET형 체형이란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나온, 소위 마른 비만의 체형인데요, 현대인들의 생활습관 때문에 비만인 사람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ET형 체형으로 진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현재까지는 그런 가설이나 예측에 대한 연구나 증거는 없습니다. 인간의 신체가 변화하는 것은 자연선택과 진화의 과정을 통해 여러 세대를 거쳐 천천히 발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진화 과정은 매우 느리게 일어나며, 진화를 통해 인간의 체형이 현재 보다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영화에서 보던 ET형 체형과 같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변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인간의 신체는 수백만 년 동안 진화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된 것이며, 이는 체형과 기능의 최적화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영화에서 보는 것과 같은 ET 형태의 체형으로의 변화는 과학적으로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인간의 신체 구조는 수백만 년 동안 진화해 왔고, 현재의 형태는 환경과 생존에 적합한 형태로 발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