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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관련하여 테일러준칙이라는 말이 있던데 이는 정확히 어떤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금리와 관련하여 테일러준칙이라는 말이 있던데 이는 정확히 어떠한 것을 의미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전문가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테일러 준칙에 대한 내용입니다.

    테일러 준칙이란 성장과 물가가 당초 목표수준과 차이가 나는 경우

    통화당국이 그 동안 정책 금리를 어떻게 조정해 왔으며 그것이 과연 적절한 수준이었나를

    판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즉, 중앙은행이 설정하는 명목이자율의 기준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테일러 준칙은 미국 경제학자 존 테일러가 제안한 금리 결정 규칙으로 중앙은행이 물가와 경제 성장을 고려해 적절한 금리를 설정하는 방법을 제시한 이론입니다.

    이 준칙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초과하면 금리를 인상하고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통화 정책이 더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경제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테일러 준칙은 금리 조정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며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테일러 준칙이란

    금리 수준을 인플레이션율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경제 안정에 가장 중요하다는 이론을 말합니다.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경기를 식히기 위해 명목금리를 1대 1 이상 올려야 한다는 것이 골자이니

    참고하시길 바라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테일러 준칙은 경제학자 존 테일러가 제시한 금리 결정 방식을 나타내는 규칙으로, 중앙은행이 금리를 결정할 때 사용하는 하나의 지침입니다. 이 준칙은 인플레이션율과 경제 성장률의 격차에 따라 기준 금리를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 제시합니다. 즉,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보다 높으면 금리를 올리고, 경제 성장률이 잠재 성장률보다 낮으면 금리를 낮추는 방향으로 설정됩니다.

    이 규칙은 중앙은행이 경제 상황에 맞춰 금리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조정하는 데 도움을 주며, 금리 결정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경제를 지나치게 뜨겁지도 않고, 과도하게 냉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를 들어, 인플레이션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테일러 준칙에 따라 금리를 인상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고, 경기 침체 시에는 금리를 낮춰 경제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테일러 준칙은 금리 정책을 결정할 때 경제 변수들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지침으로, 경제 안정과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 중 하나로 사용됩니다.

  • 테일러 준칙(Taylor's rule)은 1993년 미국의 경제학자 존 테일러(John Taylor)가 제안한 금리 결정 방식입니다. 이 준칙은 중앙은행이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기준금리를 조정해야 하는지를 제시합니다. 공식으로 정리해서 나타내면 적정 기준금리= 실질 균형금리+물가 상승률+0.5 x (인플레이션 갭)+0.5 x (GDP 갭)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테일러가 제시한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정할 때 참고용으로 사용하는 공식을 말합니다

    • 자세한 공식은 복잡한데 결론을 말하면 물가상승율이 올라가게 되면 그 물가상승율을 잡기 위해서

      물가상승율보다 높은 기준금리를 설정해야 잡을 수 있다는 이론을 말합니다

    • 물론 모든 중앙은행들이 이론대로 하진 않지만 그 공식에 빗대어 현재 금리를 올려야 하는지

      내려야 하는지 등을 결정하는 척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테일러 준칙(Taylor Rule)은 중앙은행이 경제 상황에 맞게 기준금리를 설정하는 방식을 제시한 규칙으로 1993년 경제학자 존 테일러가 제안했습니다.

    이 준칙은 물가 상승률과 경제 성장률을 기준으로 금리를 조정하는데 물가가 목표치보다 높으면 금리를 올리고 낮으면 내리도록 합니다.

    또한 경제 성장률이 잠재 GDP보다 낮을 때는 금리를 내려 경기를 부양하고 반대로 경기가 과열되면 금리를 올립니다.

    테일러 준칙은 금리 정책을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돕는 참고 자료로 사용되며 실제 정책에서는 유연하게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