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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장하는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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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를 하기 전에 기업가치평가는 어떤식으로 진행할까요??

안녕하세요. 최근 IPO가 줄이어 흥행에 성공하는 기분인데요..

IPO를 하기 전에 기업가치평가는 어떤식으로 진행할까요??

기업의 매출액규모와 영업이익을 가지고 산정하는건지..시총같은 경우도 어떤식으로 측정이 되는지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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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해주신 IPO 전에 기업 가치 평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에는

    기업이 보여준 퍼포먼스인 이익을 토대로 평가하게 됩니다.

    즉, 당기순이익이나 감가상각 전 영업 이익 (EBITA) 등을 토대로해서

    기업이 어떤 현금흐름을 보여주냐로 평가합니다.

  • 일반적으로 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 자산가치, 성장 잠재력, 시장 경쟁력, 산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업가치를 산정합니다. 이를 토대로 주식 발행가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 상장 시가총액과 주당단가, 신주모집금액, 구주매출금액 등은 Dart에 공시되는 증권신고서에 기재되는데 해당 공시서류를 보시면 기업가치평가에 대한 논리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통상 현재 이익을 실현하고 있지 못한 기업은 향후에 발생할 추정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가치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추정실적에 대한 논리나 증빙을 증권신고서 상에 구체적으로 기재하고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에게 이 내용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또한 현재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은 최근 사업연도 혹은 최근 12개월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가치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실적에 유사회사의 PER, EV/EBITDA 등 배수를 적용하여 밸류에이션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배수에 향후 성장성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현재 이익을 실현하고 있지 못한 기업이 추정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가치평가를 한다는 것과 큰 그림에서는 차이가 없겠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추정 실적을 주된 근거로 하여 기업가치평가하는 기업보다는 주관적 요소가 덜 개입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산업에 속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라면 유사회사가 시장에 명확히 알려져 있으므로 IPO 밸류에이션은 일정 범위 내에서 산정될 수밖에 없습니다(예를 들어 제조업 회사이며, 이 회사의 유사회사가 정해져있고 이 유사회사의 이익 대비 시가총액 등의 배수가 일정 범위 내에 있다면 상장하는 회사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업가치 수준이 비교적 명확함).

    이러한 기업가치평가는 이외에도 기존 기관투자자 및 개인투자자 등의 과거 펀딩 밸류에이션을 일부 고려하여 산정되기도 합니다. 기존 비상장 시장에서 평가받은 기업가치도 IPO 밸류에이션 산정 시 고려된다는 의미입니다.

  • IPO 이전에 동종업계의 기업들과 비교합니다.

    기술력, 매출 등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업가치평가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 DCF(현금흐름할인기법) 등의 기법을 적용해서 공모가를 산출하고 이에 따라 시총을 예상하게 되는데, 이게 일반적으로 많은 IPO 물량이 공모가를 뻥튀기 하는 경우가 많아서 언제나 IPO 청약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 기본적으로는 말씀하신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평가하고 여기에 멀티플을 붙이는 요소는

      동종업계의 PER을 산정하여 최종 공모가를 산정합니다.

    • 여기서 적정 공모가를 계산 후 할인율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개인투자자에게 공모가를 결정하게 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