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는 유래가 있답니다.
원래는 영어로 그레이 웨일이라 하는데 회색빛 피부때문에 붙은 이름이죠
근데 이 고래가 잠수했다가 갑자기 나타났다가 하는 특이한 습성이 있는지라
마치 귀신처럼 홀연히 사라졌다 나타난다고 해서 귀신고래라고 부르게 됐어요
특히나 이 고래들은 물 위로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갑자기 수면 위로 튀어나와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곤 했답니다
일본에서는 '코구지라'라고 부르는데
새끼고래처럼 순한 성격을 가졌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에요
중국에서는 '회고래'라고 하는데 이건 영어 이름 그대로 번역한 거구요
우리나라에서만 귀신이라는 특이한 이름이 붙었네요
실제로는 성격도 온순하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고래라서
귀신이란 이름이 좀 안 어울리긴 하지만 재미있는 이름 유래를 가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