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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박쥐241
굉장한박쥐24121.03.14

20대 중후반 전립선 psa 수치

건강검진 했는데 psa가 10.4 여서 2주 세페신 항생제 먹엇는데 8.4로 여전히 위험수치입니다

전립선초음파 봤는데 암이라고 볼 소견은 없다 했고 조직검사 요망한다고 해서 일단 서울에 잘한다는 비뇨기과 방문 했어요(개인병원) . 거기서도 전립선초음파 했고 암이라고 볼 소견 없다 하셨고 약 안먹고 2주 뒤 다시 피검사 해보자하셨어요

그래서 1주간 기다리다가 술 연속으로2일먹고 다다음날 회음부 쪽이 쓸린듯이 아파서 앉아있기가 불편했고 핫팩으로 찜질했더니 통증은 가라앉았는데 허리 쪽이 조금 불편해서 집가서 누웟더니 몸살처럼 허리밑 근육이 아프더라구요 찜질하며 푹 자니 다음날 괜찮아졌고 2주 지나서 다시 개인병원가서 피검이랑 소변검사 했는데 psa는 여전히 8점대로 변화없었고 소변에 세균 다량 나왔다고 항생제 2주치 다시 처방받았는데요

문제는 대학병원 조직검사 예약일이 다가오는데 조직검사를 해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항생제는 조금 잘 드는지 골반통증은 줄어든 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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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혈청 PSA (전립선특이학원, Prostate-specific antigen)은 전립선 상피세포에서 생산되는 물질로 혈중농도는 전립선암의 선별검사와 치료경과 관찰에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PSA는 전립선암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 요폐, 전립선염, 전립선 조직 생검 후 등과 같이 양성질환이나 특정상황에서도 증가합니다.

    더불어 개인의 연령이나 인종, 환경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해석에 주의를 요합니다.

    검사실 및 보고에 따라 결과는 상이하지만, 연령에 따라 평균 PSA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습니다.

    20대가 0.84±0.45ng/ml, 30대가 0.84±0.44ng/ml, 40대가 0.88±0.49ng/ml, 50대가 0.95±0.61ng/ml, 60대가 1.18±0.90ng/ml, 70대가 1.56±1.35ng/ml로

    질문자님의 검사 결과 PSA는 높은 상태로 조직검사 등 추가검사를 통해 전립선암 여부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