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을 매우 작게 세공하게되면 색이 보라색으로 보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노란 황금색으로 보이는 금이라는 물질이 매우 작게 세공을 시키면 시킬수록 색이 노란색이 아니라 보라색으로 보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금을 나노사이즈로 아주 작게 세공하게 되면 붉은색이나 보라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재료가 나노사이즈 이하로 작아질때 금 표면의 자유전자와 빛이 작용하면서 파란색 빛은 흡수하지만 보라색이나 붉은색 빛은 반사하여 붉은 색이나 보라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
표면플라즈몬 공명현상이라합니다. 나노입자크기로 가공시 주변환경,입자크기에 따라 다르게 색상을 띄는 광학적 특성입니다.
플라즈몬이란 나노입자 표면의 자유전자가 집단적으로 진동하는 현상입니다.
공명현상이 나타나려면 가시광선의 파장과 플라즈몬 진동주파수가 일치할때 이며 이렇게 되면 빛을 강하게 흡산 또는 산란 시키게 됩니다.
나노입자의 크기에 따라 5나노 이하일때는 무색, 30나노이하일때는 빨간색 50나노일때는 보라색을 100나노 이하 일때는 파란색을 띄게 됩니다. 그이상일경우는 본래의 색인 금색을 띄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금을 나노미터 크기로 세공하면 플라스몬 공명이라는 현상 때문에 원래의 황금색이 아닌 보라색처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는 금 나노입자가 빛과 상호작용하여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하고 다른 파장은 반사하기 때문이며 입자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반사되는 색이 달라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