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퇴사전 직장 상사에 불만을 뒤에서 들은 경우

저는 이직이 확정되어 급하게 현재 다니는 회사를 퇴사하게되었어요

근데 같이 오래 근무해온 상사가 저에게는 티내지않고 싶다며 뒤에서 다른 직원들과 저에게 쌓인 불만을 이야기했다는걸 제가 동료를 통해 알게되었는데 말을 하고 나가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무시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래 함께 일한 상사가 뒤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 걸 알게 되면 솔직히 서운하고 배신감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본인에게 직접 말하지 않고 다른 직원들에게 이야기했다는 부분 때문에 더 마음이 복잡하실 것 같고요.

    다만 이미 이직이 확정된 상황이라면 감정적으로 이야기하고 나오는 건 오히려 질문자님만 더 힘들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회사라는 공간은 생각보다 말이 오래 남고, 마지막 모습이 기억되는 경우도 많아서요.

    물론 꼭 짚고 넘어가고 싶다면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따지듯 접근하기보다

    혹시 저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는데, 직접 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정도로만 담백하게 말하는 게 가장 무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미 새로운 곳으로 가는 상황이라면 굳이 상처를 다시 꺼내기보다, 적당한 거리감 유지하면서 마무리하는 쪽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결국 앞으로 더 중요한 건 지금 떠나는 회사보다 새로 시작할 환경이니까요.

    오히려 끝까지 예의 있게 정리하고 나오는 모습이 나중에 질문자님에게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