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금리인하가 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물가가 안정되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는데 기대에 비해 생각보다 금리인하 속도가 느리고 폭이 작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 속도가 느리고 폭이 작은 이유는 물가 안정 외에도 고용 시장이나 금융 안정성, 그리고 예상보다 높은 경제 성장률 등을 고려하여 중앙은행이 금리를 급격히 내리는 것을 피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의 경제가 생각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제가 강한데 여기서 더 금리를 내리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인하 폭에 제한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2월달에 25비피 인하가 거의 확실시 됩니다
작년 성장률이 2.0프로로 너무 안좋고 한국은행 올해 예상이 1.60프로 성장입니다
2월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으로 상반기 하반기 각각 1회씩 올해 총 3번 인하를 저는 예상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살펴보면,
말씀하신대로 물가는 안정적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금리를 내리는 것이 맞았습니다. 그럼에서도 불구하고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유는 환율의 상승 때문입니다. 그래서 물가가 안정적이고 가계부채의 이자부담이 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내리지 못했습니다. 환율이 1400원 초반까지 내려오거나 하향안정화가 돼야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느리고 폭이 작은 이유는 경제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물가는 다소 안정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경기 과열이나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 등 여러 요소가 금리 인하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아은행은 금리를 낮추면서도 경제 과열이나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킬 위험을 피하려고 합니다.
또한, 금리 인하는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금리 인하가 빠르게 이루어지면 단기적인 경제 부양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안정서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점진적인 조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외부 경제 상황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로벌 경제 환경, 특히 주요 국가들의 금리 정책과 경기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금리를 급격히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금리 인하의 속도와 폭이 예상보다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는 안정됐으나 기준금리 통화정책 회의할 당시엔 원달러 환율이 1480원선을 넘나들고 있어서 환율이슈로 금리를 인하하지 못하고 동결했다고 당시 한국은행 총장이 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