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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산양35
공손한산양35

투자액이 증가하면 제 지분은 줄어드는 건가요?

예를 들어서 제가 삼성에 주식투자를 해서

지분이 1프로라고 할게요.

근데 투자자가 늘어나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투자를 많이 하면

제가 가지고 있던 지분은 1프로인가요 아니면 지분이 줄어드나요?

질문의 취지가 뭐냐면,

이재용의 삼성전자 지분이 3프로인가? 로 알고 있는데

그 3프로가 계속 유지되는 것인지,

아니면 투자자가 늘어 지분이 줄어들면

이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돈을 거기에 부어야 되는 것인지 그게 알고 싶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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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에서 투자자의 지분은 주식의 보유량(수량)을 갖고 판단합니다. 즉 매일의 주가의 가격 변화에 따라 지분이 변동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수량의 변동에 따라 지분율이 변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식의 총발행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주식의 총 발행량이 100만주이고 '갑'의 지분율이 10%라면 '갑'이 보유한 주식수량은 10만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증자를 통해 주식의 총발행 수가 늘어난다면 주식의 지분율이 변동될 수는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존에 이미 발행된 주식에 대해서는 다른 투자자들이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경우, 귀하의 지분율은 변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귀하가 삼성전자의 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시장에서 주식을 사더라도 귀하의 1% 지분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반면, 신규 주식 발행(증자)의 경우에는 회사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추가 자금을 모집할 때,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희석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귀하가 추가로 주식을 매수하지 않는다면 전체 지분율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재용의 삼성전자 지분(약 1.63%, 2023년 기준)은 일반적으로 큰 변동이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증자를 하지 않는 한, 그 지분율은 크게 변동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회사가 증자를 진행할 경우, 이재용은 추가 투자를 고려하여 지분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주주들은 종종 자신의 지분율을 유지하기 위해 회사의 주요 결정(예: 증자)에 참여하며, 주식 매입이나 스톡옵션 행사 등을 통해 지분율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일반 투자자들은 주로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집중하며, 지분율 유지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발행주식수를 기준으로 따지기 떄문에

    사람들이 투자가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질문자님이 매수한만큼의

    전체 지분은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발행 주식의 1%를 가지고 있다면 자본금을 늘리는 증자 등이 시행되지 않으면 해당 지분율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이는 투자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기업 대차대조표를 보시면 자산=부채+자본입니다. 주식 1%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자본 항목의 자본금 전체에서 1%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기업이 투자를 하는 경우 자본금을 늘려 확보한 자금, 부채 조달, 보유 현금 사용 등으로 진행이 가능한데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자본금 추가 조달이 아닌 한 기존 지분율은 변화가 없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액이 증가하면 제 지분은 줄어들게 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총 발행 주식수에 대한 지분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투자자들이 추가로 주식을 구매하면 전체 발행 주식수 대비 제 지분 비율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재용의 삼성전자 지분이 3%라면, 투자자들이 추가로 주식을 많이 구매하면 그 비율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지 않는 이상 주식 발행수는 정해져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몰리게 되면, 주가가 올라가서 시가총액이 상승하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