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매도호가창이 얇은것이 왜 않좋은가요?
주식을 매매할때 호가창을 보는데
상승하는 주식은 매수호가창의 물량보다 매도호가창의 물량이 많은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뭔가요?
일반적으로 생각할때
매수호가창에 물량이 쌓여 있는것은
이 종목을 매수하고 싶은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매도호가창에 물량이 적은것은
이 종목을 매도하고자 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으로 이 가격대에서는 매도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오히려 더 좋은것 아닌가요?
싼 가격에 매수하고 싶은 사람이 많으나
안 팔겠다는 것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매도호가창이 얇으면 상승폭이 매우 낮지만, 매도호가창이 두껍다는 것은 해당 금액에 매도를 하려는 물량이 많아져 상방이 뚫려 있어 해당 물량만 소화하면 폭등(상한가)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에서 매도호가창이 얇으면 특정 가격대에 매도 주문이 적어 대량 매도시 주가가 급격히 하락할 수 있고, 거래가 원할하지 않아 원하는 가격에 팔기 어렵습니다. 유동성 부족으로 작은 거래에도 가격변동이 커져 투자자 피해와 시장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주식의 가격은 실제로 거래가 이루어져야 변경되는것이지 매수호가에만 걸어둔다고 가격이 변경되지는 않습니다.
그 말은 누군가는 현재가보다 높은 호가 주문을 지정가든 시장가든 쓸어 담을때 가격이 쭈욱 올라가는것입니다.
매수벽이 두텀다는것은 떨어지는 주가의 지지선 정도의 느낌을 줄 수는 있지만 가격이 상승하는데 심리적으로 영향을 주는것은 아닙니다.
매도벽이 두터운게 팔고 싶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이 가격까지는 올라오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막상 올라가면 주문 정정하면서 계속 호가를 끌어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매도호가창이 얇다는 말은, 매도 수량이 적어서 거래량이 활성화되지 않는 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장기적인 보유를 하는 분들도 있지만, 단기 보유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럴때 단기 보유를 하는 사람들은 매도를 할텐데, 이러한 매도세가 없다는 것은 가격의 안정성이나 변동폭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매도호가창이 얇을 때에는 주가의 변동폭이 큰것을 이용해서 주가의 흐름을 쉽게 좌지우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에서의 주가의 신뢰도는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에서 매도호가창이 얇은 것이 안좋은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매도하려는 물량이 적다는 뜻이며
주가 하락 시 빠르게 그리고 큰 폭으로 하락이 될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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