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성경에서 마리아는 처녀 스스로 잉태를 했다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실때 어머니 마리아께서 처녀이실때 잉태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성경에서의 역사적 기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진짜로 하나님 신께서 그렇게 만드신건지 아니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특별한 존재로서 부각하기 위해 약간 소설을 가미한 것인가요??
성경을 읽을때 이러한 육적 세계와는 전혀 합일되지 못하는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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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성경 기록은 은유와 신화에 의해서 쓰여진 것이기때문에 과학이나 생물등의 실제와 비교해서 상황을 대입해보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아담과 이브, 노아의 방주등의 기록도 신화적 허용으로 바라봐야지 실제로 가능한지 아닌지를 따질수는 없습니다. 성경의 기록대로라면 인류의 기원조차도 받아들일 수없게 되기 때문이죠.
마리아가 동정녀로서 잉태한 것에 대한 시각으로 종교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신성함을 나타내는 중요한 교리로 봅니다. 즉 마리아는 성령으로 인해 예수를 잉태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도 동정녀 마리아의 예수 잉태를 신성을 강조하기 위한 기술이라고 시각입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