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조은 과학전문가입니다.

혈액형의 분리는 진화의 과정의 산물입니다.

예를 들면, 처음엔 A형만 존재했는데 질병 등에 저항하다가 B형이 생기고 O형이 생기고 결국 마지막엔 AB형까지 생겼다는 가설이죠.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가진 항원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혈액형이 다르게됩니다

개인적인생각은 인간이 자연 면역체계를 갖추면서 혈액형을 가지게 된것이 아닐까 하는생각도 들긴하네요

이렇게 혈액형이 다양한 형태로 분화한 것은 아마도 인류는 서로 각자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였고 그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유전적 변이(돌연변이)로 인하여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형태의 혈액형이 발생하였다는 설이 유력하다. 혈액형의 분화가 질병면역과의 연관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축적된 데이터의 부족과 신뢰성 문제로 인해 정설로 인정받는 설은 아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혈액형이 다른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인간 역시 생물의 일종이고 모든 생물은 종의 보존이라는 1차적 목적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목표를 최대한 유리하게 달성하려면 다양성이 필수다. 종이 모두 동일하다면 신종 질병과 같은 강력한 변수가 발생했을때 멸종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혈액형마다 취약한 질병이 다르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A형은 심장병이나 췌장암과 같은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또 감기, 위장병에도 약하다. O형은 궤양에 걸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고,인대가 파열되기 쉽다. 그런데 O형의 사람들이 다른 혈액형의 사람들에 비해 갑상선에 덜 걸린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볼 때 개인적으로 사람마다 혈액형이 다른 이유는 종의 보존을 위한 진화론적 생존 전략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