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목들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마 아버지께서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청소년기에 황금 같은 방학 시간을 학원에만 매달려 뺑뺑이 돌기보다는 더 나은 경험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길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생으로서 학업도 뒷전이 될 순 없겠죠.
그래서 이런 질문을 하신 것일 테고요.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아버지께 여행을 제안해 보는 것입니다. 아버지께 학원은 기본적으로 다니면서 학업을 충실히 하고 방학 기간에 시간을 내서 두 세 번 정도 국내외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말씀드려 보세요. 해외든 국내든 여행지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 그리고 가족이 집을 벗어나 다른 환경에서 지내보는 그 며칠의 시간들이 중요한 것이죠.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여행 계획을 부모님의 도움 없이 혼자 한번 세워 보는 것입니다. 주변 관광지를 검색하고 여행지까지 가는 루트를 설정하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등을 검색해서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다 보면 어느새 자립적인 마인드를 키울 수 있을 거예요.
저도 한 아이의 아버지지만 아이가 자립적으로 크길 바라거든요.
이렇게 한다면 학업과 세상 공부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