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 위에 있는 세계음식문화관은 총 6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게 꾸며져 있어요.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멕시코, 이탈리아 식당들이 입점해 있는데, 각 나라의 특징이 잘 담긴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베트남의 쌀국수나 태국의 팟타이 같은 동남아 음식부터,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꼬치구이인 샤슬릭, 멕시코의 타코와 이탈리아의 파스타까지 종류가 꽤 다양해요. 특히 동남아나 중앙아시아 식당들은 현지 맛을 잘 살리기 위해 관련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 직접 조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가격대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메뉴당 보통 1만원 안팎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외식 비용과 비슷한 수준이라서 태화강 산책을 하다가 가볍게 들러서 식사하기에 괜찮은 편이에요.
식당 외에도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공간이 함께 있어서 다리 위에서 강 풍경을 보며 쉬어가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