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남의 차 밀기 도와주다 파손이 돼서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파트에 사는 대학생입니다
며칠전 아침에 나가는데 집앞 주차장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오더니
아주머니 차앞을 다른 차가 일자로 막고 있어서
그 차를 앞으로 밀어내야 하는데 밀어야 할 차가
그 택배트럭같이 뒤에 컨테이너 같은거 달려있는 작은 트럭이었거든요
아주머니 말이 그 트럭이 너무 무거워서 자기 혼자 밀지를 못해서
저보고 미는 것좀 도와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동에 사는 아주머니이고 해서
제가 알겠다고 같이 트럭을 밀었는데
트럭 앞부분이 보이질 않아 트럭을 너무 밀었는지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 아주머니와 앞으로 가서 보니
트럭이 너무 밀려서 트럭 앞차 뒤에 부딪혀있었어요
부딪힌 승용차 뒷부분이 흠집도 많이 나고 뒷부분이 조금 떨어져나와 있어요
그런데 그 아주머니가 저한테 우리가 트럭을 너무 세게 밀어서 부딪힌거라고
우리가 보상을 해줘야 한다며
저한테 제 연락처하고 아파트 몇층 몇호에 사냐고 물어보면서
제가 같이 밀다 이렇게 된거라 둘이 반반씩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저한테 연락해준다고 제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저는 억울하다고 말하니까
그 아주머니가 둘이 밀었으니 같이 책임지는 게 맞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일단 급한일이 있어서 가봐야 한다고 말하고 자리를 피했는데요
저하고 같은 동에 사는 아주머니라서 엘리베이터안에서 혹시라도 마주치지 않을까해서요
그리고 제가 같이 책임지는 게 맞는지 알고싶습니다
제가 할머니와 둘이서만 살고 있어서 도움받을 곳이 없어서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었더니 보따리 달라고 하는 꼴이네요ㆍ 일단 가달려보시고요 연락오면 그쪽에서 도와달라해서 도와준건 뿐이라고 그쪽 보험처리해달라고 얘기하시고요ㆍ그래도 안되면 경찰부르이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아주머니가 책임을 전가시키는것입니다.
도와달라고 한 사람이 책임을 지는게 맞습니다.
이런 걸 두고 물에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내놓으라고 한다는 속담이 있는것입니다.
먼저, 경찰에 신고하세요. 오히려 그 아주머니나 차량 주인이 신고한다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112에 신고하셔서
"주차장에서 아주머니가 이중주차된 차량을 밀지 못하고 있는것을 보았는데, 지나가는 나에게 미는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하여서 같이 밀었는데, 앞 차량에 부딪히게 되었다. 그 아주머니는 자신에게 책임을 반을 지라고 이야기한다. 저는 도움을 요청받아서 도와준것 밖에 없는데, 오히려 가해자가 되어서 억울하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112에 신고한다. "
라고 이야기하세요. 112에 신고한 것은 모두 기록되고, 녹음되기때문에 질문자님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
있는 상황 그대로를 저희에게 질문한것처럼 112에도 신고해서 문의하세요. 112는 신고 뿐 아니라 사고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꼭 이 답변을 보신다면 바로 시행하세요. 안그러면 정말 불리하게 작용됩니다. 오히려 차를 망가트리고 도망간 물피도주범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