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생각이 바르지 못하고 거짓과 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말하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 '뇌가 썩었다'고 비난하는 이유
썩었다는 말은 '음식이 상해서 못 먹게 되거나 물건이 삭아서 못 쓰게 됐다'는 말에서 내려왔잖아요.
잘못된 사고력이나 부정부패를 믿고 주장해서 보내는 방식으로 말을 하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의사소통을 할 때 '생각이 썩었다'는 말은 맞는데 '뇌가 썩었다'는 말은 좀 끔직하게 느껴져요.
생각이 바르지 못하고 거짓과 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말하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 '뇌가 썩었다'고 비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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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태형 전문가입니다.
'썩었다'는 의미가 자아내는 '못 쓰게 됐다. 매우 좋지 않은 상태이다.'라는 의미를 활용한 표현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언어는 사람사이의 약속입니다
절대불변하는 자연법칙이 아닙니다
디시말해서,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합니다
말씀하신 사례의 경우
[썩었다] 단어에는 "상태가 나쁘다" 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이나 사랑처럼 무형의 개념에도
살아있는 사람의 뇌처럼 썩지 않을 대상에도
썩었다는 표현을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