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해인사에 있는 팔만대장경은 고려 때 불경을 집대성한 것으로,정식 명칭은 고려대장경이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경판 수가 8만여 판에 달해서 흔히들 팔만대장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세계에 자랑할 만한 팔만대장경은 1251년에 완성되어 지금까지 남아 있는 목판입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장경이라는 단어는 "석가모니가 일생 동안 설법한 경전과 계율 및 그 내용들에 대해 후대의 사람들이 첨부한 논서, 주석서, 이론서들을 집대성한 불교경전의 총서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대장경판은 종이에 불경을 인쇄하기 위해 만들어진 목판이므로, 말하자면 국립도서관 불교 섹션을 인쇄판형과 종이 인쇄본 통째로 넣어놨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