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는 비가 산성비라서 맞으면 안좋다고 했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인가요?

2021. 05. 04. 18:19

안녕하세요.

제가 어릴 때, 약 20년전에는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산성비라서 맞으면 머리에 안좋다고 했었는데

그게 사실인지도 궁금하고, 사실이라면 지금도 비를 맞으면 몸에 해롭나요?

아 요즘은 미세먼지 + 비라는 새로운 것인가...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네 산성비라서 안좋다는말이 있지만

20년보다 지금 환경오염도 심하고

몸에 좋지 않습니다.

제가 기상전문가는 아니지만

산성비는 대개 비가 안오다가 즉 가물다가 처음 내릴때 많이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산성비란 자동차의 매연이나 각종연료에서 발생되는 황(s)때문에 그런건데요.

이 황이 산소와 결합하여 H2SO4 스모그 현상이 발생되죠. 황산안개현상이라고하죠.

그럴때 주로 산성비가 내려요.

산성비는 많이 안좋아요.

금속을 부식시키고 여러가지를 오염시키죠.

사람에게도 당연히 안좋아요.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비가 안오다가 올때는 되도록 안맞는것이 좋죠.

그러나 요즘은 아마 비가 계속와서 거의 산성비는 아닐거예요~~~~

그렇다면 매스컴에서도 예보도 했겠죠~~~~~~

2021. 05. 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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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잖****

    공업화가 한창이던 시절에 비해 pH 값이 줄었다고 해도 겨울에 내리는 미세먼지와 한몸이 된 산성비를 고스란히 맞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금속 조각상을 부식시키는 산성비를 맨몸으로 맞는다면, 탈모와 피부질환을 피할 수 없습니다. 미세먼지도 무섭지만, 산성비도 두려워해야 합니다.

    요즘 내리는 눈과 비는 모두 산성눈, 산성비입니다. 불과 몇 년전 일부 지방에서 내린 눈의 산성도가 pH 3.9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의 산성도는 식초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 내리는 새하얀 눈은 투명한 식초들이 뭉친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봐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미세먼지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산성비와 산성눈은 계속해서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2021. 05. 0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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