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왜 생각대로 되지 않는가?
처음에는 될 것 같은데 왜 생각대로 되지 않을까요...
예측하고 경우의 수를 열어놨는데 잘 안되네요
뭐 계획대로 흘러가면 그게 인생이냐 라고 하실분들도 계실텐데.. 그렇습니다.
새해부터 복잡하네요...
안녕하세요. 김덕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간의 삶은 동물고 달리 '생각'-사상,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나아갑니다.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마음 속에 '욕망'이 있어 이 욕망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잘 풀린다고 안 풀린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근본적인 철학의 관점입니다. 예전의 '시크릿'이라는 책에서는 '자신을 믿고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꾸준히 되내이면 원한는 것을 이룰 수 있다.' 했습니다. 또한. 주변의 상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노력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면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질문자께서도 이런 생각을 가지신다면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또는 나아가고자 하는 인생의 방향이 실현 가능성이 있는 '욕망'인가를 되돌아 보시고 작은 일에도 만족감을 느꼅세요~
안녕하세요. 이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글쎄요!
누구나 고민하고 있거나 고민해 볼 어려운 문제입니다! 다만
인생이 생각한 대로만 흘러간다면, 아니 미래의 삶이 예측가능 하다면
살아가는데 ‘재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끔은 엇나가야 바로 잡기 위한 모험(노력)을 하게 되고 그때
재미가 있지 않을 까요!
약간은 빗나가는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우리는 ‘운명주의자’가 돼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스스로 운명의 주인이 되어, 삶을 개척해 가는 자가 되어야지, 운명을 따르는 자가 돼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란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순간 순간 열심히 살면 뭔가가 나올 것입니다.
어느 책에서 '인생이란 하얀 칠판과 같으며 우리는 그 칠판에 하루 하루 뭔가를 적어가며 살아가는 것'이라
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한 대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멋지게 ‘만들어 가면’ 된다고 봅니다.
가끔 수정해 가면서 말이죠!
가끔, 'I am ~' 라고 생각하세요. '~에 적어 넣는 단어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일과 사물들은 물적 토대 혹은 기반 위에서 움직여 나갑니다. 물리학 법칙도 이에 한 몫합니다. 뉴턴의 작용 반작용 등의 이론도 인문과학이나 사회과학에서 이미 적용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의 자아 중심의 사고 흐름대로 일들이 움직여나가기 전에 물적 기초가 먼저 고려되어야 합니다.
미디어 이론에서도 내용 보다는, 이걸 담아내는 형식인 매체가 무엇이냐에 따라 대중들의 생각들이 결정된다는 것이 보편화 되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삶의 지평이라는 것도 당연히 형식적인 물적 토대를 무시할 수 없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생각의 편린이 움직여 갑니다.
이를 동조하듯 프리드리히 니체는 권력에의 의지(will to power) 혹은 존재하는 힘(power to be), 즉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거나 해석되기 곤란한 삶을 움직여 나가는 토대를 역설했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원래 인생은 내가 뭔가 크게 기대하면 실망이 큰 법이고,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으면 의외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마시고 그냥 하루 하루 묵묵히 살아가는 것이 최선이더라구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개인적인 목표 설정 등도 전혀 의미 없다 이런 것은 아니지만, 언제나 선택에 있어서 올바르게, 부도덕한 일을 하지 않으면 평탄한 인생이 펼쳐지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