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기준금리 왜 다른 국가들과 방향성이 다른가요?
중국의 기준금리의 변화를 보면
이미 21년부터 동결, 인하, 동결, 인하
이런 방향으로 꾸준하게 인하되어 왔습니다
24년 1월 기준으로 3.45%인데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이 고금리를 펼칠 때도
중국의 경우는 동결, 인하를 반복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중국의 기준금리는 미국보다도 월등히 낮은 편인데도 경기침체에 빠져있는데
중국로 일본처럼 저금리나 제로금리를 몇년씩 해도
경제가 감당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기준금리 정책이 다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중국은 수출주도형 경제구조로 글로벌 경기 변동에 민감합니다. 둘째, 부동산 거품 우려가 있어 저금리 정책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성장 둔화 시 주저 없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국의 저금리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만 장기간 제로 금리 정책은 금융시장 왜곡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중국도 적정 수준 이상으로는 인하하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향후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이 그만큼 글로벌 경제대비하여 상황이 안좋다는 반증입니다.
올라가는 물가를 포기하더라도 지금 당장 경제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가 고금리를 유지할 때 중국은 금리를 내려서 경제를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경우 다른 나라들이 금리를 올리는 상황임에도 금리를 올리지 않고 내렸던 것은 중국의 부동산과 관련된 침체가 심각하며 이로 인해서 경제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다 보니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경제부양책의 일종으로 금리를 인하하였던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가준금리 방향성이 다른 나라와 다른 이유는 중국의 경제 산업 비중에서 부동산 부문이 많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코로나 19 전면 봉쇄로 인한 후유증이 다른 나라에 비해 심하게 나타나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 산업에도 악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른나라들과 경제상황이다릅니다
다른 국가들은 심각한 고물가에 시달리지만 중국은 경기침체상황입니다 그래서 금리방향이 정반대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은 독자노선으로 자국의 경제 체제만으로도
충분히 자급자족이 가능한국가입니다.
그리고 주변 우방국들의 효과도 있어서
단기적으로는 어려워보일지 모르지만 내수경제가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엄청난 직격타를 맞지는 않죠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은 현재 경기가 상당히 좋지 않기에
적극적으로 경기부양을 하는 등 이에 따라서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 경기침체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소비·투자 확대를 위해 유동성을 공급해야 하는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은행은 대출금리 산정 근거인 LPR이 낮아져 수익이 줄다보니 예금금리 또한 내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