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선로에 떨어졌을 때 살만한 구멍이 있나요?

2020. 09. 15. 15:58

예전에 위기탈출 넘버원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잠깐 본 기억이 있는데요..

정말로 지하철 선로에 떨어지면 생존할 수 있는 구멍같은것이 있나요??

영화같은것을 보면 기차가 지나갈때 선로 아래 바짝 누워서 생존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숨을 곳은 있습니다!!

열차가 오기 전에 잽싸게 노란선 밑의 공간으로 숨으면 됩니다.

거긴 사람 하나는 충분히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만들 때부터 일부러 그렇게 해 놓은 것입니다.

만에 하나 사람이 추락했는데 열차가 오고 있을 경우 거기 숨으라는 철도 공사측의 따뜻하고 현명한 배려인 것입니다.

여기서 유의할 것은 반드시 귀를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열차 바퀴 소리는 되게 커서 그대로 들으면 귀에 안좋다고 합니다.

요즘은 자동문이 다 설치되어있어서 빠지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작정하고 뛰어들면 떨어질 순 있겠죠??

만약 떨어진 사람을 구할만한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기차가 멀리 있다면 끌어올리면 되지만 가까이 있다면 그 아래로 피신하실 수 있습니다.

2020. 09. 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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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을 곳은 있습니다(有)!

    열차가 오기 전에 잽싸게 노란선 밑의 공간으로 숨으면 됩니다.

    거긴 사람 하나는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물론 당신이 100kg 이상의 거구일 경우는 책임 못지지만...)

    공간이 있습니다.

    거긴에 왜 공간이 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것은 만들 때부터 일부러 그렇게 해 놓은 것입니다.

    만에 하나 사람이 추락했는데 열차가 오고 있을 경우 거기 숨으라는 철도 공사측의 따뜻하고 현명한 배려인 것입니다

    여기서 유이할 것은 반드시 귀를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열차 바퀴 소리는 되게 커서...(특히 밑에서 들으면. 들어본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합디다)



    그리고 열차 밑에 숨는다는 것은 다소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열차와 철로와의 공간은 고작 30cm정도밖에 안됩니다.

    사람이 들어갈 수는 있지만... 기차 밑의 각종 기계 장치에... 다음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 ..

    전에 타임머신에서 열차 밑에 깔리고도 산 사람이 나오긴 했는데,

    그 사람은 무지무지하게 날씬해서 산 거고, 보통 사람은 죽는다고 합니다.

    2020. 09. 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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