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섬유성결절이 발생되는 원인과 관리방법은 무엇인가요?

2020. 09. 09. 06:43

폐CT상 비특이적인 섬유성결절이 우하엽에 관찰된다고 하는데 원인이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하여야 하나요?

기침,가래 등의 증상은 없으나 제거할려면 수술을 꼭 해야만 하나요? 추적관리를 위해서 폐CT 촬영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특이적인 폐결절은 보통 원인을 찾기는 어렵답니다. 보통 폐에 흉터가 생긴 거라고만 설명을 드립니다. 왜냐면 시간이 지나서 검사를 해봐도 크기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만약 감염이나 암이라면 기침, 가래와 같은 증상이 있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겁니다. 비특이적인 폐결절은 추가적인 검사나 제거를 위한 시술은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폐결절의 크기나 생긴 모양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보통 6~12개월 뒤에 폐 CT를 찍어서 변화가 있는지 확인을 해본답니다. 처음 진단을 받은 병원에서 얼마 뒤에 검사를 받아보시라고 설명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마음 편히 가지고 예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흡연 중이시라면 금연은 꼭 필요하구요.

서민석 드림

2020. 09. 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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