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지수 예상치데로 인데 시장은 왜이렇게 차가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이번 달 cpi6.5%는 앞서 11월 종합 CPI는 연간 7.1% 에 비해 적은 수치 이며 나쁘지 않은 전문가 예상 수치 대로 그대로 반영된 것 입니다. 미국의 S&P500 지수나 나스닥 종합 지수도 약간 상승하면서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 1월 이후 주가는 금리인상 둔화와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꽤 오른 상태입니다.

물론 과거 높았던 지수 수치를 보면 낮다고 느껴지실 수 있으나 최근 분위기는 좀 좋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항상 주식은 선반영하여 먼저 움직이므로 이러한 증시의 특성을 기억하시면 매매에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식시장에서의 CPI 지수 상승률은 물가상승 압력 증가보다는 경기둔화 우려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금리인상 이슈 및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제조업 PMI 지표 부진 영향으로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하락장세 속에서도 반도체 업종 주가 상승세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IT 기업들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급락 보다는 점진적 반등 시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물가가 잡힐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에 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현재 금리인상 효과가 나타나고 있느 등 하였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상치 수준으로 나올 것이라는 것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선반영" 이라고 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기대감으로 미리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주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실제로 나스닥은 이미 5일연속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선는 예상치보다 훨씬 더 낮게 나왔어야 합니다. 어떤 결과를 보고 시장이 반응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 혹은 하회하는 서프라이즈가 나와야만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CPI가 낮아져서 물가가 둔화되었다해도

6.5%면 굉장히 높은 수치입니다.

연준의 목표 물가인 2% 비하면 아직 금리는 0.5~0.75% 까지는 더 높아질 것이고

계속된 무역수지적자라 22년 4분기 어닝 쇼크 가능성도 있어서

경기침체불안심리로 인해 냉랭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