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나 종이에 베일 경우 나중에 통증이 생기는데 그럴때는 어떻게 치료를 해주는게 좋을까요?
평상시에 종이나 칼에 베이게 되면 당시에는 치료하면 괜찮아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름이 생기고 부어올라서 통증이 심해지던데 이럴때는 어떤식으로 해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깨끗이 수돗물로 씻어내고 소독하고 항생제 연고 바르고 데일밴드나 드레싱 용품으로 덮어놓으시는게 가장 적절하겠습니다.
사실 병원에서는 생리식염수로 세척을 하는데 집에서 생리식염수가 없는 경우에는 수돗물로 세척을 하셔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수돗물도 거의 무균이라고 보셔도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체액과는 삼투압이 달라서 조금 통증이 생길수는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고름이 생기면 이미 세균감염이 이루어진것이기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는게좋습니다. 가까운 병원 방문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칼이나 종이에 베이면 처음에는 상처가 작아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생기거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상처가 났을 때의 초기 처치입니다.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먼저 세척하고, 가급적 소독제를 사용하여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은 감염의 위험성을 줄여주기 때문에 꼭 해주는 것이 좋죠.
세척 후에는 상처가 노출되지 않도록 깨끗한 붕대나 반창고로 감싸주어야 합니다. 상처 부위가 압박되거나 자극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상처가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추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난 후 붓거나 고름이 생기는 것은 감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붓기가 심하거나 열이 나고 고름이 계속 생긴다면, 더 이상 집에서 치료를 시도하기보다는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가 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상처 부위가 깨끗하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도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붓고 고름이 생긴다는것은 감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경우에는 항생제 복용을 해야 할수 있기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종이나 칼에 베였을 때 처음에는 상처가 작고 별로 아프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고름이 생긴다면 감염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손 위생이 좋지 않아 세균이 들어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손은 자주 사용하는 부위라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고, 작은 상처라도 감염되면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요
베인 직후에는 깨끗한 물로 이물질을 씻어내고, 소독제(포비돈 요오드, 클로르헥시딘 등)로 상처 부위를 소독한 후 멸균 거즈나 밴드를 이용해 깨끗하게 보호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에도 손을 씻기 전이나 외부 활동 전후에 자주 살펴보며, 상처 부위가 벌어지거나 더러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상처가 깊지 않더라도 물집이 생기거나 고름이 차오르기 시작하면, 세균 감염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크므로 자가 치료보다는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이나 배농 처치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구요
평소에 손 피부가 건조하거나 예민한 편이라면, 상처가 더 쉽게 생기고 감염 위험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피부 보습을 잘 해주고,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가볍게 여기지 말고 초기부터 철저하게 소독하고 관리해주는 습관이 중요해요. 고름이나 부기가 자주 생긴다면, 면역 상태가 일시적으로 약해졌을 가능성도 있으니 전신적인 건강 상태도 한 번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