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에서 지시한 업무가 아니고 부대비용 지원해주지 않을 때 업계동향파악 어느 정도로 하시나요?
작업할 때 필요하긴 하지만 특정 부서나 직원에게 분배된 업무는 아닙니다. 하지만 입사한 회사에서 업계동향 파악을 위한 실물 자료 수집을 중단한지 꽤 됐길래 업무파악차 단독으로 컨퍼런스 등에 등록해 실물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더 넓은 범위의 디지털 자료도 수집했습니다. 컨퍼런스 장소가 꽤 먼 곳이라 차비가 꽤 많이 나왔는데 이때는 차비, 입장료 등 부대비용을 전액 지원받았습니다.
다음 해가 되니 당연하게 제게 실물자료 수집을 기대하고 요구하면서 임직원 라인의 다른 신입 직원한테도 다녀오길 권하더군요. 놀러 가는 김에 다녀온다는 명목으로 다녀왔고 돌 구역을 반씩 나눠서 수집해 돌아왔는데 결론적으로 전체 분석과 올해 디지털 자료 아카이빙/분석은 제 몫, 입장료만 지원받았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는 자사 작업물 분석을 아카이빙을 하라는 지시까지 받았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는 신입이라 업무파악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을 했다 생각하지만 상응하는 보상이나 지원은 줄이며 일만 더 얹어주니 괜한 일을 시작했나 생각 중입니다. 내년엔 이런 작업을 관두고 선 그으려고 생각 중인데 인사고과... 뭐 배째라 이런 느낌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는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