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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콜리111
깜찍한콜리11120.07.01

고2 인데 자해를 합니다 어떤 심리상담이 필요 할까요?

어렸을때부터 엄마에게 구박을 좀 받고 자랐습니다

동생과는 정 반대로 동생의 잘못은 간단한 꾸중이지만 언니는 쥐잡듯 했습니다

고등학교 진학후 반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엄마와도 자주 말다툼을 하더니 어느순간 팔을 자해를 하더군요 않 하면 죽을꺼 같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 합니다 도와주세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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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경실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머니도 따님도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겠군요. 먼저 고2면 한참 사춘기 격느라심적 고민도 많을텐데 부모님의 따듯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어려서 동생과 비교당하며 크진 않았나요? 어른들의 잣대로 아이를 평가하고 만들어놓은 틀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화내고 지적질하고 아이의 잘못보다는 감정이 폭발하여 더화를 내는 악순환이 반복됬을수도 있겠네요. 어린나이에 자해를 할만큼 학교나 친구 가족등 주변 사람들에게 등한시 당하는 어떤 일이 있었을거 같네요. 지금은 우선 부모님이 아이를 많이 사랑한다는 표현과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라는것을 인식 시켜 주는것이 중요하다 할수 있겠어요.이해와 용기를 주고 포용해 주세요. 그리고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자녀를 보는 부모님 마음또한 얼마나 지옥일까요? 오랜시간 쌓여온 가족간의 갈등을 서로이해하며 사랑으로 조금씩 서두르지말고 풀어보시기 바랍니다.엄마와 따님이 함께 전문기관을 찾아 상담 받으시길 귄합니다. 스스로 풀기 힘든 숙제는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부디 이어려운시기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람니다.소중한 당신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