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청초한청가뢰80
청초한청가뢰8021.02.02

자신감있는아이로키우려면 부모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나요?

아이가 6살 되었구요 친구 사귀기나 사회활동 할시 소극적인 모습으로 변한것 같아요 ㅠㅠ 부모로서 안타까운데 어떤 태도로 양육하면 좋아 질 수 있을까요?

평소 저를 돌아 보면 무뚝뚝하고 짜증이 많은 편입니다 .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유상민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가정환경이 영향이 있다고들 말합니다.

    당연히 아이들은 그 환경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이니깐요.

    아이들중에는 자신의 일을 즐거워하거나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대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자기가 하는 일에 자신이 없어하고 부끄럽게 느끼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의 자신감은 기질과 성격이 관련하기도 하지만 양육방식에 따라 많은 부분이 결정이 되기 때문에 어머니가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이는 어머니의 품에 안겨 있을 때에 자신감, 안정감, 신회감 같은 것을 갖기 시작 한다고 합니다.

    먼저 아이와 많은 대화도 나눠보시고 목표를 가지게 함이 어떠실까? 생각이 듭니다.

    목표로 인해 얻는 성취감도 가르쳐보시고 아이와 많은 것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혜인 심리상담사입니다.

    자녀분의 사회성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계시군요.

    자신감이 없는것 같아서 안타깝고 답답하실것 같습니다.

    아동의 성격형성에 부모님의 양육태도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청초한청가뢰80님은 본인의 태도를 객관적으로 돌이켜 볼 수 있는 힘을 가지셨으니 호전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아보이네요.

    아이와 놀거나 일상생활에서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주시고 의견을 물어봐주세요.

    예를 들면 저녁식사를 하기 전 "오늘 저녁으로는 무엇을 먹을까? 집에 오이랑 당근이 있는데 이걸로 무엇을 만들수 있을까?" 등 의견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아이가 대답하는 것에는 존중해주세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바보같은 대답에도

    "그것 참 재미있는 생각이네!" 와같이 수용해주고 존중해주세요.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아진답니다.

    부모의 태도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기질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초한청가뢰80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청초한 청가뢰 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자녀가 친구 사귀기, 사회성이 걱정되어 질문을 주셨군요.

    긍정적인 부모양육태도를 찾고 싶은 모습에 지지를 보냅니다.

    부모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솔직한 자기 성찰에 격려를 드리며 함께 긍정적 대안을 나눠보아요.

    자녀의 어떤 반응에 나는 무뚝뚝한가요?

    자녀의 어떤 반응에 짜증날까요?

    짜증내다 보면 수시로 나도 모르게 화내거나 다그치는 말과 행동을 얼마나 낼까요?

    어린이집에 다닌다면 갈 때 어떤 말과 행동을 보이나요?

    내가 무뚝뚝하거나 짜증나는 이유나 원인을 찾는 것이 추후 자녀를 케어하고 상호소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시기에 건강하게 자기주장을 하고 상황을 주도해서 성공경험을 쌓은 아이들은 주도성을 갖게 됩니다. 반면 자기주장을 할 기회가 없었거나, 시도는 했으나 좌절을 겪고 부적절감을 느낀 아이는 위축되고,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해 죄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에릭슨의 발달이론에서는 3~6세 사이의 아이들이 이런 주도성을 얻거나 혹은 실패하고 죄책감에 빠지는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고 설명합니다.-가족심리백과

    양육자가 무뚝뚝하다는 것은 감정표현이 서툴고 아동은 그런 엄마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잦은 짜증을 보게 된다면 주눅이 들어 친구와 가까이하는 어려움과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서툴게 됩니다.

    음, 나의 어린 시절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나와 부모님의 관계를 탐색해보시면 현재 내가 자녀에게 무뚝뚝하고 짜증이 많은 편인지요?

    원인을 찾으시면 따뜻하고 밝고 수용적인 엄마의 태도로 아이는 눈치 보지 않을 것입니다.

    6세가 된 아이가 또래관계에서 소극적인 모습으로 변하는 것 같다면 어쩌면 양육과정에서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신다면 지금부터라고 나 자신이 바뀌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스스로 탐색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으신다면 아이는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부모·자녀의 심리상담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아하’의 질문이 관계와 사회성 어려움을 겪는 자녀가 추후 낮은 자존감을 형성하기 이전에 아동심리상담을 잘 받게 되면 자신감, 적극적인 자기표현으로 긍정적 자아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청초한 청가뢰 님! 자녀의 소극적 모습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자녀와 적극적인 상호작용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자녀 간의 ‘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의 사회성과 규칙성을 키우는것은 어머니의 역활보다 아버지의 역활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어머니를 통해서 감수성과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배운다면 아버지를 통해서 사회적 규칙성과 질서 그리고 활동성 사회성을 키울수있습니다.

    최대한 집에서 아빠놀이를 많이해주면좋습니다. 몸으로 할수있는 활동이나, 룰을 만들어서 지킬수있는 운동등을 같이 해주면 좋습니다.

    친구사귀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왜 어려운것같니 라고 물어보는것도 좋습니다.

    이때 혼을 내듯이 하는것보다 어떤 이유때문인지 궁굼하다는 느낌으로 물어보면 좋습니다.

    아이가 잘못한것이라고 느끼게 되면 더 속으로 움츠려들수있으니 대답을 바로 안하더라도 아이가 대답할때까지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