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와 계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계란 값이 어마 무시하게 치솟던데...

아무리 고유가 시대라고 해도 계란이 원래 가격보다 갑자기 더블 이상 치솟는 이유가 무얼까요?? 이래도 되는건가요??

서민은 계란도 못먹겠내요 ㅡ.ㅡ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장 큰 원인은 조류인플루엔자(AI)입니다. 이번 겨울부터 4월 현재까지 AI가 예상보다 길게 이어지면서 1,000만 마리가 넘는 닭들이 처분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변종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기존보다 10배 이상 강해 공급망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알을 낳는 '산란계' 숫자가 줄어드니 시장에 나오는 계란 양 자체가 확 줄어든 것입니다.

  • 기름값이 오르면 계란값도 같이 들썩이는게 참 속상한 일이지요 계란을 생산하려면 닭들이 먹는 사료가 필요한데 그 사료를 만드는 원료를 수입해오는 배나 트럭 운송비가 기름값 영향을 아주 크게 받는답니다 그리고 양계장 온도 맞추는 전기료나 난방비도 다 기름값하고 연결되어있어서 어쩔수없이 계란 한판 가격이 그렇게 무섭게 올라버리는것 같구먼요.

  • 계란값은 지금 고유과와는 별개로 조류인플레엔자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수입을 해왔는데 닭이 많이 폐사하면서 계란을 낳는 닭이 줄어들어서 가격이 치솟는다고 합니다.

  • 계란값 급등은 단순히 기름값 하나 때문이 아니라 여러 요인이 겹친 결과입니다. 고유가는 사료·운송·전기료를 올려 기본 원가를 밀어 올립니다. 여기에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질병으로 산란계가 줄면 공급이 급격히 감소하고, 병아리 사육부터 산란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려 회복이 늦습니다. 사료 원료인 옥수수·대두 가격 상승, 환율 상승도 비용을 더합니다. 여름 폭염이나 겨울 한파는 산란율을 떨어뜨리고 폐사율을 높여 추가로 공급을 줄입니다. 마지막으로 유통 단계 비용과 일시적 사재기·심리도 단기 급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즉 에너지 비용 상승이 촉발 요인 중 하나이지만, 실제 급등 폭은 공급 충격과 사료비 상승이 크게 좌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