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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미디어

엣프레소먹고24시간질문한소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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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진짜 달인’이 드물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TV 프로그램이나 언론에서는 ‘○○계의 달인’, ‘생활의 달인’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지만, 실제로 사회 전반에서 누구나 인정할 만한 ‘진짜 달인’은 드물게 느껴집니다.

왜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인식이 생기는 것일까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점들이 궁금합니다.

1. 성과 중심·속도 중심 사회 구조

한 분야를 수십 년간 묵묵히 파고드는 과정보다,

단기간 성과·스펙·화제성이 더 중시되는 문화 때문인가요?

2. 전문직·장인 직업에 대한 낮은 사회적 평가

기술직·숙련직·생활 기술 분야에서

오래 숙련된 사람을 ‘장인’이나 ‘달인’으로 존중하기보다

단순 노동이나 저평가하는 인식이 영향을 주는 걸까요?

3. 미디어가 만든 ‘달인’의 기준 문제

방송에서 소개되는 달인이

실제 장기 숙련의 결과라기보다

연출·편집·이야기성에 맞춰 소비되기 때문에

‘진짜 달인’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4. 실패와 시행착오를 허용하지 않는 문화

달인이 되려면 수많은 실패와 비효율적인 시간이 필요한데,

한국 사회는 그런 과정을 버티기 어려운 구조인가요?

5. 해외와 비교했을 때의 차이

일본이나 유럽처럼 장인 문화가 강한 나라와 비교하면

한국 사회에서 달인이 드물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달인이 없다”기보다,

달인이 자라기 어려운 사회 구조·문화·평가 기준의 문제인지,

아니면 이미 존재하지만 우리가 알아보지 못하는 것인지

전문적인 시각에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은달콤한수국

    보통은달콤한수국

    대한민국에서 진짜달인이 드물게 느껴지는 것은 사회 구조, 문화, 미디어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단기간 성과와 화제성 스펙을 중시하다 보니 수십년간 한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장인 정신이 상대적으로 평가받기 어려워요

    기술직 , 생활 기술 분야의 숙련자가 장인으로 존중받기보다 단순 노동으로 치부되면서 사회적 인식과 보상이 부족합니다

    TV나 SNS에서 보여지는 달인은 연출, 편집 중심으로 소비되고, 한국 사회는 실패와 시행착오를 감내하기 어려운 구조라 장기 숙련이 가려집니다

  • 오 되게 심층높은 질문이시네요

    우선 이런 인식이 쓰는이유가

    1번에서 단기간 성과 이런거보다는 아무래도 단기간으로 다발성으로 누구든지 달인달인 하고 나오니 지겨워서 그런것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2번에서는 사회적 평가 이런거보다는 누구나 오래 일을 하는데 누구는 인정받고 누구는 인정받지 못해서라고 생각합니다

    3번에서는 맞아요 이런 연출이 가장 큰 인식의 문제가 되었다라고 보여요

    4번에서도 한국에서는 주변사람들의 오지랖 등등으로 당연히 이런것을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고 버티기 어려운 구조라 진짜 달인은 적어질만합니다

    5번에서는 아무래도 일본은 숨겨진 달인 그리고 존중 이런느낌이 강하지만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달인의 무분별 그리고 기대에 비한 실망 이런 평가가 많아서라고 보여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