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자기말만 하고 감정 쓰레기통마냥 말해대는 남친

남친이 사업때문에 힘들때마다 저에게 모든것을 다 털어놓는데

저번에는 어떠 사람이 일하게끔 하고싶은데

저보고 업체인것처럼 속여서 전화통화를 좀 해달라는겁니다.

저는 처음엔 알겠다고 했다가 나중에 저까지 이상하게 엮여들어갈까봐 거절했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길때마다 멘탈이 겁나게 흔들리는 모습을 저에게 보이며 위로해달라 같이있어달라

자기얘기만 주구장창 얘기하는게

정말 너무 지칩니다.

그 문제는 해결됐지만 이 과정속에서 저는

정말 질리는 순간까지왔고

두번다시 제 안정적인 삶을 흔드는 이따위 그지같은 상황을 만들고싶지 않습니다.

이거 못고치겠죠? 정말 감정기복이 너무 심합니다..

지혼자 멘탈이 나락까지갔다가 다시 업되고 진짜 이해가 안돼네요 ㅠㅠ

경험 많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람을 고치려는 건 아무래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은 받아주고 위로가 되어주려고 노력하신 것 같지만 남자친구분은 일방적으로 본인의 감정만 생각하며 행동하는 건 배려가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얘기를 들어줘서 고맙다, 자길 위로해줘서 고맙다 이런 이야기를 남자친구분이 하신 적이 있는지 잘 생각해보고 아니라면 천천히 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남자친구분이 다소 예민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분 인 것 같네요. 

    이는 웬만해서는 고쳐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쯤은 남자친구에게 ’자기가 힘든 것도 알고, 하소연 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싶은 마음도 알겠는데, 매번 부정적인 이야기만 들으니까 나도 많이 힘들어지는 것 같아‘ 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분이 작성자님의 이야기를 듣고, 그러한 부분을 고치기 위해 노력한다면 모르겠지만, 

    잘 고쳐지지 않는다면 두 사람의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있을지, 감당이 가능할지, 변화가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 그 김에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헤어지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주 간단한 문제인데 이렇게 까지 고민을 하시는 건지요 헤어진다고 인생이 망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헤어지는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고요 헤어지면 큰일 이라도 나는 건가요? 부부가 아닌 연인 사이는 헤어지는 것도 아주 간단하고 쉽죠 질문자님이 지치는 상황인데요 이성을 사귀는건 행복하려고 사귀는 건데요 힘들자고 사귀는건 아닙니다.

  • 정신 개조나. ~~ 안정적인 심리 개선이 우선. 인 것 같네요?? 본인이 직접 해결책을. 돌파.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거나. 연인에게 조언을. 구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방법을 생각. 해야 하는데. 같이. 있어달라는등~. 위로 해달라는 등 사업은. 사랑 놀이가 아닌. 운전대를. 잡은. 사람 처럼. 모든. 난관을. 겪어 가면서. 목적지. 까지. 도착 해야 겠죠..

  • 남녀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진솔한 대화입니다.

    남자들은 케이스바이케이스지만 직설적으로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속앓이 하지 마시고 대놓고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 저도 그런 사람 만나봤는데 자기 일이 잘 안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남에게 짜증을 내거나 안들어주면 서운한티를 팍팍 내더라구요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그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고 내가 꼭 저 사람 일 시켜야겠다! 하는 그 욕심때문이 큽니다 그래서 자기 부탁을 들어줄거 같은 젤 가까운 연인으로 선택한겁니다 그런건 말 한다고 고쳐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