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에 열을 가하면 자력이 없어진다는데 사실인가요?
우리가 보통 일상에서 접하는 자석들이 많은데요
사무실에서도
게시판 이나 이런곳에
자석을 엄청 많이 쓰고있습니다만
이 자석에 열을 가하게 되면
자성이 없어져 버린다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그리고 없어진 자성이 냉각되면 일부 회복될 수도 있다는데
이게 어떤 원리에 의해서 자력이 없어지나요?
그리고
어느 정도의 열을 가하게 되면 자력이 사라지는 것인지
식으면 정말로 자력이 다시 돌아오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자석에 열을 가하면 자력이 약해지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큐리 온도라는 개념과 관련이 있으며, 특정 물질이 자석적인 특성을 잃어버리는 온도를 의미합니다.
일부 자석은 냉각되면 원래의 자력을 부분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자석이 종류와 열에 노출된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자석이 큐리 온도를 넘어서면 자력은 영구적으로 손실될 수 있습니다.
각 자석의 큐리 온도는 다르며, 철의 큐리 온도는 약 770도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상에서 사용하는 자석은 이 온도에 도달하지 않으므로,
일상적인 열 노출에서는 자력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자석에 열을 가하면 일정 온도 이상에서 자력을 잃게 됩니다. 이 현상은 '큐리 온도'라고 불리며, 각 자석의 재료에 따라 그 온도가 다릅니다. 열이 자석에 가해지면 원자가 활발해져 내부의 자기 배열이 흐트러져 자성을 상실하게 됩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영구 자석이라도 뜨거운 열에 노출되면 자성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두현 전문가입니다
네 자석에 열을가하면 자력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자기소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자석의 자력은 내부에 있는 자기 모멘트라고불리는 작은 자기의 방향이 정렬되어 있을 때 나타납니다 이 자기 모멘트는 원자나 분자 수준에서 발생하며 자석의 자기적 특성은 이러한 자기모멘트들이 일관되게 정렬되어 있을 때 형성됩니다
자석에 열을 가하면 이 자기 모멘트들이 무질서하게 움직이게 되어 자력이 사라지거나 약해지게 됩니다
즉, 온도가 상승하면 원자들이 진동이나 운동이 커지게 되어 자기모멘트를 담당하는 전자들의움직임도 더 활발해집니다
이로 인해서 자기 모멘트들이 제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고 정렬이 흐트러집니다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자석에 열을 가하면 자력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자석의 자성은 자석 내부의 원자들이 정렬되어 있는 방식에 의해 결정되는데, 열을 가하면 원자들의 운동이 활발해져 이 정렬이 깨집니다. 이로 인해 자성이 약해지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자석이 특정 온도인 '큐리온도'에 도달할 때 발생하는데, 이 온도 이상에서 자석은 자성을 잃습니다. 식으면 자석의 원자들이 다시 정렬되면서 자성이 일부 회복될 수 있으나, 큐리온도를 넘은 경우에는 완전히 자성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자석의 종류에 따라 큐리온도가 다르며, 일반적으로 100도에서 500도 사이에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전문가입니다.
자석에 열을 가하면 일시적으로 자력이 약해질 수 있으나 영구적으로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자석 내부의 분자 운동이 활발해져 자기적 결합이 약화되기 때문인데요.
일정 온도 이상에서 Curie Temperature 에 도달하면 자력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자석에 높은 열을 가하면 원자 배열이 무질서해지면서 자성이 점점 약해지고, 특정 온도를 넘으면 자성을 완전히 잃는다. 이 온도 이하로 냉각하면 일부 자성이 자연 회복될 수도 있지만 원래의 자화 방향이 유지되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자성을 잃을 수 있다. 큐리 온도는 자석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네오디뮴 자석은 약 310~400°C, 페라이트 자석은 약 450°C 이상에서 자성을 상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