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토마토 농장을 하셔서 한박스 시켜서 먹어보니 유럽종 토마토인데 너무 싱겁고 맛이 없어요. 원래 품종이 이런 건가요?

Question

또 다른 분은 일반 토마토인데 유럽종보다는 맛이 간간하고 맛있더라구요. 토마토가 종류가 여러 가지인 거 같은데 유럽종은 맛이 너무 싱거운 거 같아요. 유통시간을 길게 하고 썩지 않아서 유럽종을 재배하는 걸까요?

Answer 1

요즘 토마토는 대부분 유럽종이 많이 재배되는데 맛이 싱거운게 특징인 것 같습니다 일반토마토는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게 개량된 거라 단맛이 좀 더 있고요 유럽종은 수분이 많고 단단해서 운송이 쉽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보니 농가에서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질문자님 말씀대로 맛은 일반 토마토가 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럽종은 샐러드용으로 쓰면 더 좋을 듯합니다.

Answer 2

유럽종이라고 한 가지만 있는 것도 아니고 품종, 재배 조건, 수확시기에 따라 여러 이유들이 있습니다.

보통 유럽에서 재배하는 도마도는 단맛보다는 식감과 산미, 조리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재배 환경도 맛이 결정되는 큰 이유이구요.

햇빛 부족, 비료 과다, 물 너무 쟈주 주거나 하면 맛이 싱겁고 물러집니다.

맛이 떨어지는 도마도는 그냥 먹기보다는 요리에 활용하세요.

샐러드나 도아도닥알볶음, 구운 도마도. 파스타 소스 등으로 사용하세요.

Answer 3

토마토는 옛날에 농사짓던 토마토가 지금도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품종이 여러 가지 나와서

사다 먹어보니 입맛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옛날 토마토로 돌아와서 사 먹었더니 그것이 입맛에 맞았습니다. 새로운 품종을 계속 개발하지만 우리 입맛에는 조금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품종을 권하니까

재배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