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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오소리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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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 vs STO

ICO 같은경우엔 백서를 통해 미리 투자자들에게 기술이나 앞으로의 진행방향을 알려주어 토큰설명을하지만 높은 포부에 미치지못해 기술적으로 부재가 일어난다거나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STO 은 ICO를 대안으로 나온것으로 알고있는데 STO에서 부족한부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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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단한멧새102
      대단한멧새102

      STO는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다.

      시큐리티 토큰에 관한, STO에 관한 법적으로 명확하게 나온 곳은 거의 없습니다. "증권의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국가의 규제를 더욱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법적인 명확성이 확실해지기 전까지 시큐리티 토큰 및 STO는 활성화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래걸리고, 법적 규제의 강도에 따라 빛도 못 볼 수도 있습니다. 법적인 규제의 시도들을 꾸준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STO를 통해 발행하는 코인의 가치는 정말 높을까?

      법적으로 명확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오는 시큐리티 토큰의 가치는 생각보다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미 가치있는 주식, 부동산 등은 충분히 잘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확하지 않은 위험성이 높은 STO를 해야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자금이 없는데 도전해보고 싶어서 돈을 모으거나 높은 가치를 가지지 않는 자산들의 토큰화되어서 나오는 경우가 더 많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직 STO에 투자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ICO로 코인을 구매하는 것이 생각보다 높은 허들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원화 입금이 가능한 거래소를 찾아보고, 가입하고, KYC를 하고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을 사고, 토큰을 받을 개인 이더리움 지갑을 만들어야하고 주변에서 누가 도와주거나 찾아보지 않는 이상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STO가 나오더라도 사람들은 투자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존에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처럼 변동성 없는 현금으로 투자하고, 투자 조언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왜 굳이 STO를 해야할까요? 적은 돈으로 사지못하는 곳에 투자하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 코인을 사서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해야하고, STO의 가치의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2가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합니다.

      STO는 어디서 거래할까?

      아직 STO를 통해서 나온 코인들을 거래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티제로가 나온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거래량 확인이 안되었고, 증권의 형식을 거래하기 때문에 규제적인 부분이 어떻게 나올지도 명확하지 않은건 마찬가지 입니다. STO가 나온다고해서 바로 사고 팔고 하기는 힘듭니다. 실제 최근 주식을 대체 보유를 하여 토큰화 시킨 유틸리티 코인을 거래할 수 있다는 거래소가 있었지만, 실제 거래가 거의 없었고, 주식이라고 하지만 시큐리티 토큰이 아닌 유틸리티 토큰이라며 애매하였습니다. 이러한 실패로 무조건 STO를 통해 시큐리티 토큰이 나온다고해서 무조건 호황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STO를 한다고해서 자산의 가격이 오를까?

      사실 이 부분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이 1주에 몇백만원이여서 사고 싶어도 사지 못했던 사람들이 액면분할로 인해 살 수 있게 되어서 가격이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수요가 높아지면 가격이 상승하는 구조인 것이죠. 다만, 이것도 수요가 많을 만큼 가치가 있는 자산이 토큰화 되었을 때, 그 토큰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아무도 흥미 없는 강원도의 그린벨트 지역의 땅을 토큰화 한다고 해서 1억 정도의 땅이 2억, 5억, 10억으로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어떤 자산을 토큰화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출처 - https://www.blockchainhub.kr/bbs/board.php?bo_table=ta_ico&wr_id=1603

    • 크게 보면 STO도 ICO의 범주에 들어옵니다.

      ICO, Initial Coin Offering의 줄임말이죠. 즉 사전에 자금을 펀딩합니다.

      STO 역시 사전에 자금을 펀딩하는 의미에서는 동일합니다.

      ICO와 STO를 비교하기 보다는, 토큰을 유틸리티 토큰으로 투자자들에게 줄것인지, 시큐리티토큰으로 줄것인지에 대한 비교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유틸리티 토큰으로 주면, 투자자들은 회사의 지분에는 어떠한 참여도 할 수 없죠.

      시큐리티 토큰으로 주면, 투자자들이 회사의 지분에 참여를 하게되고 경영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장큰 차이는 이러한 경영권에 참여할수 있느냐, 없느냐인것 같습니다.

      부족한부분이라면,

      역시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인것 같습니다.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시큐리티토큰이든 유틸리티토큰이든 가치가 상승해서 투자자는 투자에 대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겠죠.

      실패한다면, 시큐리티토큰이든 유틸리티토큰이든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결국, 중요한건 프로젝트의 성공여부입니다.

      STO든, IEO든 발전을 하겠지만, 본질은 프로젝트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