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여름에 애견운동장 갈때 질문드립니다.
요즘 평균기온이 30도인데 워낙 활동적인 친구들이라 주말에는 운동장을 가서 몇시간을 뛰어놉니다. 그런데 역시 날이더워서 그런지 엄청 더워하더라구요.
혹시 여름에 더울때 몸에 물을 뿌려서 젖은상태로 놀게하면 애들이 좀더 시원하게 놀수있는지 궁금합니다. 강아지는 땀샘이 발바닥에만 있다고 알고있는데 몸에 물을 뿌린다고 시원할수있는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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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네, 여름철 더운 날 강아지 몸에 물을 뿌려주면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발바닥에만 땀샘이 있지만, 몸에 물을 뿌려주면 물이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털이 너무 오래 젖어있으면 피부병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시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더운 날 애견운동장에서 강아지가 놀 때 몸에 물을 뿌려주면 증발 과정에서 열이 식어 체온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으며, 이는 강아지가 땀을 흘리지 못해도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므로 활동 중간중간 배와 발바닥 등도 함께 적셔주면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